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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제주도/숙소] 해밀 리조트 - 하루종일 멍 때리며 정신적 힐링하기 좋은 오션 뷰 리조트 후기, 제주 일출여행, 설 명절 가족여행 숙소 추천 제주공항 새벽 비행으로 내린 후 바로 렌터카를 빌렸어요. 제주도에 왔으니 이호테우 해변은 봐야 하지 않겠냐고 해 바로 찾아갔죠. 다들 동해안에서 살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바다에 큰 감흥이 없어요. 그래서 친구는 "야 춥고 졸리다 숙소 잡고 일단 자자"라고 했습니다. 전날 김포 공항 호텔 근처 방을 잡고 오랜만에 만났다면 4시까지 술을 마셨어요. 비행기 탑승 시간이 6시 30분인데 말이죠. 도착하고 다들 피곤할만했어요. 저는 빠르게 호텔 예약 앱을 켜서 후기가 가장 좋고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비수기 평일이라 저렴하게 방을 구할 수 있었어요. 약 6만 원 언더로 구할 수 있었죠. - 숙소 가격을 한 곳에서 모든 플랫폼 비교하기 호텔스컴바인 - 해외 자유 여행 첫걸음, 국내여행 숙소 최저가로.. 2022. 12. 26.
[제주도/애월읍/찐 맛집] 후카후카 -제주에서 맛보는 일식 가게 돈코츠라멘, 에비동, 히레카츠 맛집, 제주도 일출 여행 맛집, 설 명절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식당 새벽비행으로 피곤한 탓에 바로 숙소로 들어가 한숨 수면을 취한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숙소 주변에 괜찮은 식당이 없나 찾아봤는데 카카오맵에서 평점도 나쁘지 않고 일식이라 같이 간 일행들 호불호도 갈리지 않았어요. 방문해보니 바이더 힐 이란 수영장 풀이 있는 펜션 건물 내에 있는 식당이었어요. 이제 조금 있으면 설 명절도 다가오는데 가족 여행을 제주도로 온다면 가족과 함께 숙소를 잡고 끼니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제주도 일식 찐맛집 - 후카후카 주차장은 넓지 않았지만 차량 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곳이었고 전기차 충전기가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 디자인은 안도 다다오의 많은 영감을 받은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주 애월읍 일식 맛집 후카후카 운영시간 및 전호번.. 2022. 12. 26.
[제주도/애월읍/카페] 노을리 카페 - 파리 박람회 수정궁이 떠오르는 곳,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후 바로 차를 렌트를 하러 갔었습니다. 이호테우 해변에 잠깐 들린 후 숙소로 바로 들어간 잠깐 취침을 했어요. 끼니를 해결하고 뭘 할까 하다가 제주도 해안도로를 돌면서 뭐 할지 고민해보자고 했죠. 사실 제주도 자전거 종주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방문 기간 동안 비바람과 눈이 몰아쳐 자전거 종주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붕 떠버렸어요. 목적 없이 해안도로를 가고 있는데 길 왼쪽에 멋져 보이는 카페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점심도 먹었겠다 디저트를 먹기 최적의 시간이었죠. 제주 공항 - 노을리 - 애월항 - 제주도 애월 인스타 감성 카페 노을리 카페 건물 외관은 버스 정류장처럼 만들어져 있었어요. 주차장은 왼쪽 도로를 통.. 2022. 12. 26.
[제주도/밥집] 기찬밥상 - 제주 아강발탕(돈족탕)과 고기국수 식당 숙소를 나와 점심을 먹으로 주변 식당을 검색했습니다. 리뷰가 좋아 아무 고민 없이 방문했어요. 제주도에는 아강발 탕이란 토속음식이 있는데 돈족을 활용해 만든 탕이에요. 족발도 판매하고 아강발탕도 판매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돈족을 사서 가끔 해 먹는데 2시간 정도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이면 맛이 좋습니다. 특히 국물이 식으며 돈족에 붙어 있던 콜라겐 성분이 나와 국물이 젤리처럼 변합니다. 이 국물을 베이스로 아무 요리를 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제주도 애월 고기국수, 아강발탕 식당 - 기찬 밥상 차를 렌트했기 주차를 했어야 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가게 뒤편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아강발, 즉 족발도 판매하시기 때문에 족발을 포장해 갈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제주 애월 기찬 밥상 운영시간 .. 2022. 12. 24.
[제주도/애월읍/카페] 윈드스톤 - 제주도 가정집을 개조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북카페 제주 아강발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 후 차를 타러 주차장에 갔어요. 차를 찾으러 가는 도중 옆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주택(?)이 시선을 이끌었습니다. 창문에 있는 문양만 보고 개인 서점인 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건문 옆에는 학교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책 모양 주변으로 있는 문구를 자세히 보니 북카페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건물도 분위기 있어 그림 나왔고 점심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실 명분도 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었어요. 포근한 느낌의 북카페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윈드스톤 제 시선을 사로잡은 카페 모습입니다. 가로수인지 사유지에 심은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수령이 오래돼 보이는 나무와 제주 주택풍 건물에 따뜻한 조명을 하고 있으니 시선이 안 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애월읍 커피가 맛있는 .. 2022. 12. 23.
[제주도/맛집/주점] 육회한 애월 정갈한 일식과 한식의 퓨전 식당, 일출과 크리스마스 제주 여행 식사는 어디서? 일출과 크리스마스 제주 여행 식사는 어디서? 숙소를 근처에 잡고 간단하게 한 잔 하러 나왔습니다. 비수기, 깜깜한 밤이라 주변에 연 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카카오 맵에 나온 식당들을 찾아가면 대부분 닫혀있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불이 켜져 있어 방문했습니다.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 애월에 있는 식당이고 애월은 제주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육회 비빔밥 식당 - 육회한 애월 벽화가 사진같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고 휘황찬란한 간판이 아닌 벽면에 그린 가게 이름이 식당 인상이 깔끔하게 다가왔어요. 길게 늘어진 식당 창이 영화를 보는 듯한 비율로 되어 있어서 감성적이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적혀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일식을 가미한 한식 ..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