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국내 여행으로 유명한 고장이죠. 특히 봄 시즌 영량호의 벚꽃은 아름답습니다. 서울하고도 가까운 고장이라 주말만 되면 속초 내의 교통은 마비가 돼요. 벚꽃 구경을 가기 위해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한 후 영랑호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속초 가성비 게하, 호스텔 - 실방문기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 카페 띠앗
위에서 말했듯이 카페 띠앗은 터미널에서 하차 한 후 영랑호 방향으로 가는 사거리에 있었어요. 먼길을 떠나기 전 차에 기름을 충전하듯 저도 하루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카페인을 충전해줬어야 했죠.
유니크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는다면?
속초에 가면 자주 방문하는 카페가 위의 카페이지만 이번엔 다른 카페를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근처에 뭐가 없다 카카오 맵으로 찾아봤죠. 영랑호 방향이라 이 카페를 선택했어요.
교회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왼쪽으로 와 건널목 티 스테이션 맞은편에 있습니다.
카페 띠앗 정보
누나와 동생이 함께 꾸며가고 있는 플라워 카페였습니다. 누나는 수제 음료를 만들고 동생은 꽃을 만지는 플로리스트였어요. 음료 모든 베이스는 직접 수제로 만들어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페 정보 아래 있는 저금통은 속초 연탄 은행의 저금통이었어요. 하루 첫 방문 손님에겐 결제금액의 1천원을 다시 돌려주시고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계셨습니다.
카페 띠앗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운영시간 : 10:00~20:00
전화번호 : 0507-1316-7843
속초 카페 띠앗 가게 내부
카페가 굉장이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동생분의 감각으로 꾸며진 카페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매장을 오픈하고 그 역병이 번지며 사실 많이 어려웠다고 했어요. 때문에 현재의 사장님께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셨고 정보에 적힌 사장님들은 외지로 나가 업무를 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원래는 동생분께서 플로리스트 수업도 병행한다고 하셨는데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실내 조경이 예뻤던 속초 - 카페 띠앗 메뉴
음료는 5,000원에서 6,500원정도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수제청 보틀과 앙버터 모나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카페 띠앗 아메리카노 - 4,000원
제가 카페를 찾아온 것은 카페인 충전이었으니 무난하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주방 내부를 보니 커피 머신은 아니었고 자동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커피도 무난한 맛이었어요. 향은 풍부했고 고소한 맛이 지배적이었고 약간의 산미가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여행오셨냐고 물어보셔서 여행왔다고 하니 여행객들에게는 항상 속초 여행방법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해요. 관광지도를 활용해서 어떻게 돌아다니면 노선 중첩없이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만약 구체적인 여행 일정 없이 방문했다면 일정을 시작하기 전 여기 사장님한테 속초 여행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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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카페 띠앗 평점
카카오맵 4.9점
구글지도 평점 무
네이버지도 4.36점
카페 띠앗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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