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방지와 노트북 수명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노트북 스탠드 거치대
노트북과 태블릿 거치를 위해 구매한 제품입니다. 노트북은 하판 배기 시스템이라 팬이 달린 제품은 오히려 노트북 냉각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배출이 잘되게 높게 띄우는 거치대를 구매했어요. 부수적으로 태블릿도 거치가 가능하고요.
구성품
스탠드라 구성품은 크게 없었습니다. 품질보증서, 거치대 본체, 휴대할 때 사용할 파우치가 있었어요. 직구로 구매해서 배송은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제품 사용후기
총 2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 총 6단계 위에 8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세세히 조절할 수 있는 점은 좋았어요. 위에만 조절해서 사용할 경우 노트북 자판을 사용하면서도 열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좋고 아래까지 높이를 조절하면 거북목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래까지 조절한다면 키보드가 반드시 필요해요.
높이는 최대 약 30~40cm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통 알루미늄 거치대라 유사시 무기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튼튼했어요. 바닥 접합부와 기기 접합부에 고무가 있어 쉽게 밀리지 않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거치해도 쉽게 미끌리지 않는 점은 좋았습니다.
펼치면 부피가 있지만 접혔을 때는 가방에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져 좋았습니다.
태블릿을 거치해서 사용할 때도 테이블에 올린 미니 이젤처럼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보통 태블릿을 책상에 두고 필기나 작업을 하면 고개를 숙이고 해야 하는데 의자에 앉았을 때 가슴 정도 높이에서 필기를 하다 보니 고개와 어깨가 아프지 않았어요. 하지만 팔꿈치 쪽이 아프기 때문에 폭신한 마우스 패드나 장판을 깔고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구매한 가격은 약 1만 원 초반대로 구매했어요. 당시 알아볼 때 아마존, 알리, 큐텐, 네이버, 쿠팡 등 똑같은 제품을 검색했고 제가 찾아본 날 가장 저렴하게 나온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검색해보시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세요.
단점
당연하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흔들림이 심해집니다. 노트북이야 별도의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태블릿의 경우 필기할 때 약간씩 흔들리는 게 신경 쓰였어요.
태블릭을 거치하고 사용하면 고정하기 위해 앞으로 도출된 부분이 필기할 때 거슬려 밑에 두께감이 있는 책을 받치고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통자 알루미늄이라 휴대용 거치대 치고는 약간 무게감이 있었어요. 비슷한 콘셉트의 플라시틱 제품도 있는데 내구성이냐 무게냐 따져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거치대만 생각하면 상관없지만 노트북, 태블릿, 거치대 무게까지 다 더하면 많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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