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도 고음질 녹음과 정취가 가능하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며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3.5파이 젠더가 필요합니다. 또한 마이크로 수음을 하려고 해도 젠더가 필요하죠. 어차피 필요한 젠더라면 고음질로 수음이 가능한 DAC를 사용하는 게 사용성이나 제작에 있어 더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A.P.M(브랜드명 X 브랜드명 약어 광고 X)에서 2만 원대에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사운드 칩은 리얼텍의 ALC4050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급하게 구매하느라 네이버에서 구매했지만 같은 칩이 적용된 제품들이 알리나 기타 직구 플랫폼에서 1만 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젠더 스펙
샘플링 레이트는 32비트 384KHZ를 지원하고 신호 대비 잡음비는 105DB SNR입니다. 작동기기는 안드로이드 5.0 이상, ISO, MAC OS, WINDOWS OS를 지원해요. 사이즈도 10CM로 작아 휴대성이 좋습니다.
사용 방법
음악 감상 시
노래 청취를 위해 사용한다면 갤럭시 휴대폰 충전구에 해당 젠더를 먼저 끼우고 나서 이어폰을 꽂고 들으시면 됩니다. 만약 음감 취미가 있다면 UAPP앱을 구매하시고 FLAC 음원으로 청취하시거나 타이달로 노래를 들으시면 됩니다. MQA는 지원하지 않는 DAC입니다.
영상 제작 수음 시
영상 제작으로 사용하신다면 휴대폰에 젠더를 먼저 연결하시고 소지하고 있는 마이크를 연결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영상 제작을 휴대폰으로 하신다면 영상 소리를 깨끗하게 수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메라를 사용하신다면 휴대폰에 연결 후 사용하셔도 됩니다.
실사용 성능 비교
첫 번째 영상은 보야 MM1 마이크만 휴대폰에 장착해 수음한 영상입니다.
두 번째 영상은 DAC를 장착 후 MM1 마이크를 연결해 수음한 영상입니다.
손으로 잡고 녹음해 중간 튀는 잡음이 있습니다.
제 마이크와 호환이 잘 안 되는지 화이트 노이즈까지 같이 증폭되어 깔려 수음이 되었네요. 이렇게 되었을 경우 오디션으로 잡음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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