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나와 포항을 도착한 후 포항에서 1박을 해야 했어요. 울릉크루즈를 탑승하고 나와 저녁 7시 30분쯤에 도착했으니 집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었거든요. 아마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나와 서울로 가는 사람들이라면 대중교통편이 많았을 거예요. 저는 이래나 저래나 아레나 숙소를 잡아야 했죠 숙소를 잡고 어림지에서 식사를 했어요. 식사를 하고 밤 10시쯤 되니까 다시 출출해졌어요. 근처에 버거킹 포항 버스터미널점이 있어 킹오더로 버거킹 스모키 바비큐 와퍼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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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정가 주고 먹으면 아까울 정도로 앱을 통해 자주 쿠폰을 뿌려요. 원래 매장에서 코드를 스캔해 할인받는 방식이었는데 시스템이 개편되면 종류는 줄이고 쿠폰 적용방법은 다양화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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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나와 포항에 도착했어요. 저는 울릉도 사동항에서 포항 영일만항으로 나왔죠. 해당 선사는 울릉크루즈로 결항될 확률도 낮고 파도가 좀 있더라도 약 2만 t의 선박으로 파도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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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버거킹 포항 버스 터미널점 - 스모키 바비큐 와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가 방문한 곳은 포항 버스 터미널점이었어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나오면 대로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있었어요. 저는 위에 남긴 숙소에서 나와 킹오더로 주문을 했어요. 버거킹은 앱으로 항상 할인 쿠폰을 뿌려요. 덕분에 정가로 사 먹으면 뭔가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9,000원이라면 국밥충에 빙의해 위 링크에 남긴 해장국을 먹는 게 더 든든하니까요.
킹오더로 버거킹 메뉴 중 최 원픽 메뉴는 콰트로 치즈 와퍼와 치즈 와퍼예요. 그래서 이날도 생각 없이 치즈와퍼를 주문하려던 찰나 신메뉴 단품 할인을 하고 있어 주문을 했어요.
1) 버거킹 포항 버스 터미널점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운영시간 : 08:00 ~ 23:00
전화번호 : 054-274-0332
2) 스모키 바비큐 와퍼 단품 가격
단품 원래 가격은 8,500원이지만 위 링크에 첨부한 킹오더로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를 하니 1,200원이 할인되어 7,300원으로 결제를 했어요. 저는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어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했고 추가로 네이버 페이 결제 네이버 포인트를 돌려받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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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모키 바비큐 와퍼 영양정보 및 칼로리
| 제품명 | 중량(g) | 열량(kcal) | 단백질(g) | 나트륨(g) | 당류(g) | 포화지방(g) |
| 스모키 바비큐 와퍼 | 330 | 752 | 38(68) | 1120(61) | 17 | 13(86) |
- 버거킹 홈페이지 참조
4) 스모키 바비큐 와퍼 후기
숙소에서 나오면서 킹오더로 주문해 도착하자마자 바로 햄버거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근데 시간을 잘못 맞춰 햄버거가 나온 지 좀 지난 느낌이었어요. 버거가 미지근하게 식어 있었어요. 킹오더 할인받아 주문할 분들은 도착 2~3분 전에 주문해 기다리지 않고 또 따뜻하게 드시길 추천드려요.
키기는 어림잡아 치즈와퍼랑 비슷한 크기로 다가왔어요. 안에 내용물을 보니 양상추, 토마토, 돼지고기에 바비큐 양념한 것과 패티가 놓여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물고 나서 느낌 것은 "아 이건 좀 과한데?"였어요. 햄버거랑 특성상 단가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말 숯으로 향을 내는 것은 말이 안 되니 식품첨가제를 넣어야 했을 거예요. 뭐 목초액에 절여 조리를 하거나 목초액을 사용한 바비큐 소스를 사용했겠죠. 이 바비큐 향이 오히려 너무 강해 버거킹 햄버거 맛을 반감시켰어요.
소스는 의외로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너무 달지도 너무 짜지도 않고 좋았죠. 문제가 되는 것은 향이 문제였어요. 이름에 스모키가 들어가니까 이해는 되었지만 이건 너무 심했어요. 맛을 패션으로 치자면 정말 예쁘게 빼입은 정장 차림에 알코올 향과 강한 싸구려 향이 풍기는 향수로 샤워한 느낌이었어요.
버거킹은 패티에서 나는 불향이 트레이드 마크이니 스모키 향이 더해지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제 기대는 틀려먹었어요. 오히려 너무 강해 정말 싸구려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햄버거 자체가 싸구려 정크 푸드이지만 제가 의미한 것은 편의점 햄버거예요.
편의점 햄버거는 유통과정이 길기 때문에 아무래도 향이 강하고 간이 강한 소스 범벅을 해야 사람들이 그나마 맛있다고 먹는데 굳이 조립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내에서 이렇게 강한 향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근본은 못 이기네요. 저는 버거킹에서 쿠폰을 왕창 때린다고 하더라도 다시 주문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버거킹 스모키 바비큐 와퍼는 "그돈씨"가 생각나는 햄버거였습니다.
메뉴가 잘 팔려서 그런가 콰트로 치즈 와퍼는 쿠폰을 요즘 안 쏴주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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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버거킹 포항 버스 터미널점 평점
카카오맵 4.7
구글지도 4.1점
네이버지도 4.42점
6) 버거킹 포항 버스 터미널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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