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육

[증류소주/ 화요41] 설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우리 쌀 증류 소주 화요의 브랜드는 소주의 소자를 파자한 이름이에요. 화요를 생산하는 광주요는 원래 도자기를 생산하는 회사라고 해요. 제가 처음으로 화요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대략 3~4년 전 화요 17을 마셔보며 알게 되었어요. 친구가 마트에서 예뻐 보이는 소주라며 사 와서 마셔봤는데 제가 알던 소주와 달랐어요. 주정 감미료 칵테일이라고도 불리는 녹색병 소주는 특유의 앙칼진 알코올의 향 때문에 좋아하는 주종이 아니었거든요. 맥주나 와인 막걸리 등을 좋아했습니다. 순전히 알코올의 향이 아닌 각자 다양한 향취와 맛을 자랑하니까요. 처음 화요를 봤을 때 소주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그렇게 탐탁지 않았어요. 소주는 다 똑같은 소주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소믈리에들이야 참이슬이다. 산이다. 처음처음이다라.. 2023. 1. 18.
[집밥/홈쿡] 향긋한 향신료를 첨가한 수육 만들기 - 주말 점심 일용할 양식 유튜브로 수육 먹방을 보다가 너무 맛있게 느껴져 다음날 저녁 메뉴를 수육으로 결정했어요. 수육은 만들기 정말 간단한 음식이기도 하죠. 물론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요. 홈쿡 - 향신료를 넣어 돼지고 잡내를 제거한 향긋한 수욕 3~4인분 식재료 : 껍데기 있는 삼겹살 1kg, 바질 0.5t, 넛맥 0.5t, 로즈메리 0.5t, 오레가노 0.5t, 펜넬 시드 0.5t, 후추 0.5t, 월계수 잎 4장, 마늘가루 1T, 생강가루 1T, 간장 300ml, 양파 1개, 파 1대, 마늘 한 줌 마이야르 반응 삼겹살 구매해온 통삼겹살을 팬에 넣고 색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돼지 껍질 때문에 기름이 많이 튈 수 있어 뚜껑을 조금 열어 굽거나 타공 뚜껑으로 막아 주방에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주세요. 어차피 물에 넣.. 2022. 11. 11.
울릉도 천부 몽돌 분식 - 울릉도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천부 분식점, 가격은 저렴하게 배는 든든하게, 재료는 신선하게, - 울릉도 천부 몽돌 분식 - 울릉도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천부 분식, 가격은 저렴하게, 배는 든든하게, 재료는 신선하게, 점심시간이 되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행 중 울릉도 맛집을 안다며 그곳으로 가자고 해 방문했어요. 무슨 맛집이냐고 물어보니 분식집이라고 해 의아했어요. "울릉도 맛집인데 분식집?" 게다가 울릉도를 다니면서 간단히 먹기 위해 이미 다른 분식집을 방문했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 동단에 있는 지역인데 라틴계, 게르만계 민족이 주류 국가인 서쪽 지역 물가 상하좌우로 뺨을 후 드려 치는 가격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지라 의아하기도 했고 걱정이 되기 되기도 했습니다. 저렴하게 위(胃)대하게 - 울릉도 천부 몽돌 분식 위치는 울릉도 천부였습니다. 천부는 울릉도 시내..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