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숙소] 해미안 - 일출 한라산, 자전거 종주 후 숙박과 스파를 한 번에

숙소와 스파를 모두 한 번에

 

제주도 자전거 종주를 계획했지만 날씨로 인해 맛집 투어로 일정을 변경했어요. 마지막 날 그래도 친구끼리 세신도 하고 개운하게 숙취 피로를 해결하고자 스파와 숙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숙소를 잡자고 했었죠. 처음에는 제주 롯데 호텔로 예약을 했어요. 비수기 평일이라 3인 숙박비가 저렴했거든요. 롯데호텔은 호텔스 컴바인으로 검색해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 국내외 여행 숙소 최저가 한 번에 비교해서 예약하기

호텔스컴바인 - 해외 자유 여행 첫걸음, 국내여행 숙소 최저가로 알아보는 방법, 부킹닷컴, 아고

롯데 호텔의 경우 네이버 페이 현장 결제하면 포인트로 약 2~3만 원 정도 돌려받아 더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5성급 호텔을 3인 10만 원 초반대로 투숙할 수 있었는데 예약을 취소했어요. 왜냐하면 분명 홈페이지에 롯데호텔에 스파가 있다는 안내를 보고 예약을 했는데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제주 롯데 호텔에는 스파가 없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친구들과 상의 후 예약을 취소하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제주시 해미안 스파와 투숙을 한 번에

친구가 네이버로 정보를 찾아 알아낸 숙소였어요. 제주시 근방에 있어 접근하기 좋았습니다. 해미안은 해수사우나와 휴양콘도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해당 위치는 올레 17길과 가깝기 때문에 올레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숙소가 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제주시 스파 콘도 - 해미안 전화번호

064-713-2001

제주 해미안 부대시설

목욕탕과 콘도를 운영하고 있어 소규모지만 부대시설 몇 개가 있었어요.

 

제주시 스파, 목욕탕 해미안 주차장

숙소 앞 공터가 넓게 있었는데 모두 해미안의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제주도에서 렌트하고 다녔는데 주차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제주 스파 제주시 해미안 1층 로비

주차를 완료하고 1층으로 들어서면 아래 사진처럼 로비가 나왔습니다. 로비에는 숙박 업무와 목욕탕 업무를 보고 있었고 휴게 공간에는 소파와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는 매정과 tv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ATM이 있었어요.

제주 스파 해미안 객실

총 5층 건물이었고 입구 기준 좌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덕분에 노약자분이나 장애인 분들도 쉽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보였어요. 다만 목욕탕으로 가는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목요탕 후문으로 진입해야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왼쪽으로 가면 중앙 객실 광장이 있었어요. 좋게 말하면 제주시 시티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광장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산자락을 볼 수 있었어요. 11월 말 12월 초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라산 산자락 일부분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라산 정상부는 구름에 가려져 안보였지만 분명 상고대가 생겨 멋진 장관을 보여줄게 선하게 상상이 되었어요.

 

약 10년 전에 한라산 정상을 올라갔기에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광장을 지나면 복도 아파트 형식으로 객실이 있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객실로 들어가니 처음에는 단순 온돌방인 줄 알았어요. 오른쪽 문을 열면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왼쪽 방의 화장실이 있었어요. 아래 사진처럼만 공간이 있는 줄 알았어요 혹시 나하고 왼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화장실은 먼지와 악취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를 보면 꽤 오래된 숙소로 다가왔어요.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니 콘도라서 그런지 주방이 나왔어요. 내 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방에는 식기류와 세제가 준비되어 있었고 조리기구는 하이라이트 같았습니다. 단순 투숙만 할 계획이라 조리를 하지 않았는데 비싼 인덕션을 들이지는 않았을 것 같았습니다.

주방을 지나 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래 사진처럼 나 더블 베드룸이 나왔어요. 안에는 티브이와 테이블이 있었고 발코니가 있었습니다. 광장 쪽은 "시티뷰"이고 객실은 오션뷰였어요. 물론 제주시가 북향이라 일출 보기 어렵지만 제주도가 약간 동북향으로 기울져 있어 미립자 일몰을 볼 수 있어 보였습니다.

더블 베드룸에도 화장실일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즉 객실 안에 화장실이 2개가 있었어요.

현관과 연결된 방과 주방 사이 벽장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방문했을 때 잘 수 있게 여분의 이불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침대와 베개 개수로만 보면 원래 총 7인이 머무를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투숙객 해수 사우나 이용권 및 제공품

투숙객은 1회 해수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목욕탕을 더 이용하고 싶다면 추가로 6,000원을 내고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제공품은 비누와 치약, 수건만 제공되었습니다. 바디워시나 샴푸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고 일회용품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해미안 층별 시설 안내

1층은 횟집과 라이브 카페, 로비가 있었고 2층은 목욕탕, 3층은 헬스장, 3층과 4층은 콘도 객실로 되어 있었어요. 객실은 15평, 23평, 27평 한실, 양실, 특실로 되어 있었어요.

제주 해미안 해수 스파 및 마사지 이용방법

객실에서 바로 가능 방법은 없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로비로 간 후 로비 왼쪽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 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쿤타이라는 타이 마사지 샵이 있었어요. 전신 마사지가 6~7만 원이었어요. 한라산이나 자전거 종주 후 몸의 피로를 풀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이용권을 들고 로비로 가면 되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아래 사진처럼 왼쪽은 여탕 오른쪽은 남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남탕에는 이용실이 있었고 탈의함에는 옷걸이 몇 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해미안 목욕탕 시설

목욕탕 내부는 사람들이 있어 내부 촬영이 불가능했어요. 창가 쪽으로 일반 해수 온탕과 녹차를 넣은 녹차 해수 온탕이 있었어요. 창가 기준으로 왼쪽 온탕 뒤쪽에 냉탕이 있었고 온탕 오른쪽에는 습식, 건식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뒤편으로 세신 할 수 있는 구역과 샤워기가 있었어요.

 

해미안의 좋았던 점은 노천탕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같은 해수탕이었는데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탕에 앉을 수 있었어요. 난간 쪽으로 가보니 아무 가림막 없이 산책로가 바로 보였어요. 웬만하면 난간 쪽으로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해미안 3층 헬스장

2층은 목욕탕이었고 3층은 헬스클럽이 있었어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었고 회원이 아니라면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제주 해미안 도 오션뷰

발코니로 나가면 제주 해안산책로와 제주에서 바라보는 남해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4박 5일 일정 중 이날이 4일이었는데 날이 가장 맑았어요.

비수기 평일이라 3인 10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투숙을 할 수 있었어요. 숙박과 몸의 피로를 한 번에 풀 수 있는 숙소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다음에도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자전거 종주나 올레길 또는 한라산 등산 후 숙소를 잡는다면 이곳을 다시 찾을 겁니다.

 

- 10만 원 초반대 가격이었지만 이 가격에서도 10% 할인을 받아 투숙할 수 있었어요. 제주도에서 결제하는 모든 금액에 10% 할인받는 방법

제주 탐나는전 KB 체크카드 - 제주 여행, 크리스마스 여행, 한라산 일출 여행을 계획한 당신 모르

- 숙소 주변 횟집과 카페 정보

[제주도/회] 외도 회수산 - 제주도에서 회 포장할 때, 회 맛집, 무난한 가격에 회 먹기 - 크리스마

 

- 하단 댓글란 위에 있는 태그를 누르면 관련된 정보를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제주시 해미안 평점

카카오 맵 3.3점

 

트립어드바이저 5점

트립 어드바이저 등록된 제주 숙소 913위 중 50위

콘도 기준 48개 중 10 윈

 

구글 지도 4.1점

네이버 지도 4.41점

 

제주도 해미안 녹차 해수 사우나 위치

 

 

what 3 words - ///pegs.quadrupled.f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