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 독도 수산 - 오징어, 잡어 물회가 깔끔했던 집

여행막바지 울릉도 물회로 마무리 하려고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관문인 저동항 근처에 있어 도보로 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저동항은 포항-울릉도 노선과 강릉-울릉도 노선의 선박이 계류하는 항구입니다. 

 

울릉도 배 예매하는 방법과 금액

한국해운조합 가보고 싶은 섬 앱 활용 - 울릉도-독도는 어떻게 갈까? / 자동차는 어떻게 실을까?

울릉도 저동 물회 독도 수산

독도수산은 식당뿐만 아니라 호텔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독도 수산은 울릉도 지역화폐인 울릉사랑상품권이 가능한 매장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아 저동항 근처에 주차를 해야했습니다.

 

전화번호 054-791-0230

울릉도 저동항 물회 - 독도 수산 내부

가게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고 의자와 테이블이 홀에 있었습니다. 룸도 3개가 있어 개인적인 공간을 원한다면 사전이 요청하며 될 것 같았습니다. 독도 수산 화장실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남녀 화장실 따로 되어 있었습니다.

독특했다면 울릉도 독도 여행객 대부분 연령이 높아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이 대부분 트로트인데 이곳은 팝송을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가게 전망은 저동항 전체가 보이고 촛대바위가 잘보였습니다. 저는 낮에 방문했지만 밤에 방문해도 멋진 전망을 자랑할 것 같았습니다. 독도 수산은 사장님이 배를 소유하고 있어 직접 동해바다로 나가 작업을 한 물고기를 판매한다고 하셨습니다.

 

 

 

독도 수산 메뉴 및 가격

회종류와 탕류 및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물회는 2만원이었습니다.

 

 

 

오징어 물회와 잡어 물회

오징어 물회는 오징어만 들어가고 잡어 물회는 오징어와 잡어 회가 같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잡어 물회가 더 좋은 선택으로 느껴졌습니다.

왼쪽이 오징어 물회 오른쪽이 잡업 물회입니다. 소스는 새콤달콤했고 고소한 참기름향이 좋았습니다. 고추장이나 설탕을 추가로 넣어 먹는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나온 그대로 먹었습니다. 충분히 단맛과 신맛 감칠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어느정도 물회를 먹고 난 이후 같이 제공되는 공깃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감칠맛과 고소한 참기름향이 폭발하는 맛국물에 밥을 말어 한그릇 전체를 비웠습니다. 잡어에 들어간 물고기가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고소한 감칠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 하단 댓글란 위에 있는 태그를 누르면 관련된 정보를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평점

카카오맵 2.2점

구글지도 3.1

네이버 지도 4.07점

울릉도 저동항 독도수산 위치

what 3 words - ///illustration.declares.stat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