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돔과 고모라로 불리는 롯데시네마 건물 근처 술집 상가거리에서 즐긴 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숙소 밀집지역 내에 있는 칵테일 펍? 바입니다. 친구들과 1차로 이자카야에서 화요를 마신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아쉬워 2차를 125 스트릿 와인바에 찾아갔어요. 사실 저는 이곳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동해에 살고 있는 친구가 분위기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 방문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칵테일 펍이 아닌 일반 주점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왁자지껄하고 젊은 학생들, 주변 직장인들이 1, 2차를 가볍게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었죠. 지금은 칵테일 바로 바뀌면서 조금은 차분하고 천천히 즐기는 가게로 바뀌어 있었어요.
동해시 천곡동 카텍일 바 - 125 스트릿 와인바
외부는 지금은 막았지만 밖에서도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바 좌석 뒤편으로 다양한 술이 구비되어 있었고 메인 홀에는 둥근 테이블로 이루어진 좌석이 있었어요.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 다양한 소품과 조명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냉장고에는 맥주와 위스키, 데낄라, 리큐르, 스파클링 와인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동해 분위기 있는 125 스트릿 와인바 운영시간
월요일 ~ 토요일 : 18:00~02:00
일요일 휴무
125th 화장실
화장실은 가게 입구 오른쪽에 복도처럼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화장실이었어요. 남녀 공용화장실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여성 화장실 변기는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 소변기 쪽으로 가림막만 되어 있어 여성분들이 이용할 때 불편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화장실 조명은 전구색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었고 뭔가 주변에 흡음 역할을 하는 소재가 많아서인지 울리지 않았습니다.
125 스트릿 와인 바 메뉴 및 가격
다양한 증류주 칵테일과 와인,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대중적인 칵테일 메뉴도 있었습니다.
카텍일 가격은 잔 당 약 1.5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알귀(알코올 귀요미)들을 위한 무알콜 칵테일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칵테일 및 안주
1차에서 약간 취한 상태라 친구들이 주문한 칵테일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주문한 칵테일만 기억나요. 가장 오른쪽에 있는 음료가 제가 주문한 음료고 미도리 샤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약 15,000원입니다.
이건 잔 받침대가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무드 있는 동해 천곡동 125 스트릿 와인 & 칵테일 바
기본 안주로는 설탕 건빵이 나왔고 단 술이라 짠맛을 내는 안주인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000원
생각 없이 마시기에는 부담되지만 간단히 마시기에 좋았고 분위기도 차분해 시끄러운 주점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휴가 시즌인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방문했을 땐 차분한 분위기였고 외국인들도 방문해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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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 괜찮은 와인바 - 125 스트릿 와인 & 칵테일 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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