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41 [증류소주/ 화요41] 설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우리 쌀 증류 소주 화요의 브랜드는 소주의 소자를 파자한 이름이에요. 화요를 생산하는 광주요는 원래 도자기를 생산하는 회사라고 해요. 제가 처음으로 화요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대략 3~4년 전 화요 17을 마셔보며 알게 되었어요. 친구가 마트에서 예뻐 보이는 소주라며 사 와서 마셔봤는데 제가 알던 소주와 달랐어요. 주정 감미료 칵테일이라고도 불리는 녹색병 소주는 특유의 앙칼진 알코올의 향 때문에 좋아하는 주종이 아니었거든요. 맥주나 와인 막걸리 등을 좋아했습니다. 순전히 알코올의 향이 아닌 각자 다양한 향취와 맛을 자랑하니까요. 처음 화요를 봤을 때 소주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그렇게 탐탁지 않았어요. 소주는 다 똑같은 소주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소믈리에들이야 참이슬이다. 산이다. 처음처음이다라.. 202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