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전

[제주도/맛집/주점] 육회한 애월 정갈한 일식과 한식의 퓨전 식당, 일출과 크리스마스 제주 여행 식사는 어디서? 일출과 크리스마스 제주 여행 식사는 어디서? 숙소를 근처에 잡고 간단하게 한 잔 하러 나왔습니다. 비수기, 깜깜한 밤이라 주변에 연 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카카오 맵에 나온 식당들을 찾아가면 대부분 닫혀있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불이 켜져 있어 방문했습니다.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 애월에 있는 식당이고 애월은 제주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육회 비빔밥 식당 - 육회한 애월 벽화가 사진같이 보일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고 휘황찬란한 간판이 아닌 벽면에 그린 가게 이름이 식당 인상이 깔끔하게 다가왔어요. 길게 늘어진 식당 창이 영화를 보는 듯한 비율로 되어 있어서 감성적이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적혀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일식을 가미한 한식 .. 2022. 12. 21.
[강원도/동해시/맛집] 막걸리 전집 왕건 - 어째서 와타시노 바다 도시에 산장이? 분위기 좋은 동해 주점/가성비와 감성비 출중 막걸리 주점 동해 왕건 해안 도시에 어째서 산장이? 본문과 무관한 사진 장례식장과 룸살롱이 한 곳에 인간 희로애락이 담긴 곳 동해에서 거주했을 때부터 느꼈지만 참 참신하다고 느낀 곳 동해시 산장 분위기 주점 - 왕건 동해 모로미란 이자카야에서 1차, 125 스트릿 와인바에서 2차 완건에서 3차를 했어요. 오랜만에 동해 친구도 만날 겸, 대학교 친구도 마침 동해로 왔다고 해 삼자대면을 했죠. 1차를 저녁 6시 30분쯤에 시작해 마무리를 지으니 8시 정도가 되었어요. 뭔가 바로 마무리 하긴 아쉬워 간단하게 칵테일이나 먹고 쫑 내자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아쉽다며 3차까지 가지고 했죠. 자기가 괜찮은 막걸리 집을 안다며 이곳으로 끌고 왔어요.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추천하니 안 갈 이유도 없었죠..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