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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강원도/동해시/묵호] 카페 하버 - 푸른 동해 바다와 시골 항구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육지에서 울릉도를 들어가기 전 묵호항에 도착했습니다. 출항시간까지 여유가 있었고 휴대폰 배터리와 보조배터리가 다 닳아 충전도 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울릉도로 출항하는 지역은 강릉, 묵호, 울진 후포, 포항&영일만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했던지라 가장 편리한 동해 묵호항으로 정했습니다. 묵호 및 다른 지역 선박 운임이 궁금하다면? 한국해운조합 가보고 싶은 섬 앱 활용 - 울릉도-독도는 어떻게 갈까? / 자동차는 어떻게 실을까? 울릉도 / 독도는 배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울릉도 / 독도 가는 배는 어디에서 출항을 할까요? 비행기는 항공사 홈페이지로 가거나 각종 여행사에서 잡아둔 티켓을 구매하면 되는데 선박과 itatoz421.tistory.com 묵호항 근처 카페 - 카페 하버 택시를 탑승해.. 2022. 10. 27.
[강원도/속초시/카페] 소호거리 소호 카페 - 차가운 콘크리트 사이 싱그러운 자연의 품속에서 즐기는 커피 - 소호거리 소호 카페 - 차가운 콘크리트 사이 싱그러운 자연의 품속에서 즐기는 커피 오랜만에 속초를 방문했습니다. 속초에서 시간을 보낸 후 돌아가는 길 버스 탑승 시간까지 약 1시간 정도 남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블로그 콘텐츠도 만들 겸 겸사겸사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멀리 나가기 애매한 시간이라 인근에 있는 카페로 방문하기로 결정했어요. 원래 속초 터미널 근처 자주 방문하는 카페는 지느러미 카페였는데 많이 방문하기도 했고 다른 곳도 궁금해 소호 거리 내에 있는 소호 카페로 방문했어요. 속초 소호 거리는 외지 젊은 사람들이 모여 사업을 하는 그런 스토리 라인이 있습니다. 소호 거리 내에는 소호 카페, 소호 게스트하우스, 고구마 살롱, 백수 씨 심야식당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속초 소.. 2022. 10. 24.
[경상도/울릉군/카페] 회 PALETTE(팔레트) - 울릉도 북면 현포, 시원한 동해바다 파도를 한 잔에 담은 카페, A cup of DongHae 작년에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터키 에페스(에베소) 아르테미스 신전처럼 기둥만 남아 있었어요. 무슨 건물을 올리고 있는 걸까라며 스쳐 지나갔죠. 올해 다시 방문하니까 화이트 톤의 외벽에 깔끔한 모습을 한 카페가 새로 생겨서 호기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회 팔레트 카페 - 울릉도 북면 현포 처음 가게를 봤을 땐 횟집인지 알았어요. 영문 앞에 회가 적혀있어서 오해하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축하 화환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회 팔레트 운영시간 매장 오픈은 오전 10:00이고 마감은 22:00까지였습니다. 회가 왜 적혀있나 했더니 입구에 입간판에서 알 수 있었어요.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18:00부터 22:00까지 카페와 바를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와 회의 조합이라니 흥미롭게 다.. 2022. 10. 8.
[강원도/동해시/카페] 베트남 향기 - 동해 바다 바람에 실려 온,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동해를 방문했어요. 가을이지만 한낮에는 여름 못지않은 따가운 햇살이었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샤워기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그 중간 같은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 기분 좋은 날씨 여행했던 추억을 살릴 겸 동해에서 베트남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카페 - 베트남 향기(hương Việt)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베트남은 한자 문화권이라 우리나라 한자음과 비슷한 발음들이 많았습니다. 간판에 한국어로 작게 베트남 향기라고 적으셨고 베트남 카페답게 큰 글씨로 베트남어 향을 의미하는 hương이 쓰여있었어요. 외관은 노란색 페인트가 발라진 나무로 꾸며져 있었어요. 아마도 베트남의 원색의 화려한 가게들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으셨던 것 ..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