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잡변 티스토리 블태기 - 오랫동안 꾸준한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다. 블태기에 관련된 글을 작성했었다. 하루하루 블로그 작성하는데 지루하다고 해야 하나 글을 쓰겠다는 마음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블태기 관련해 좀좀이님께서 수많은 혜안을 베풀어주신 덕분에 현 상황을 타개할 아이디어가 있지만 할 엄두가 안 난다. 일과 블로그를 같이 병행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씻고 바로 침대에 눕고 싶은 생각만 드는 요즘이다. 그간 운영해 온 습관 덕분에 어딜 가든 어떤 제품을 사든 사진을 찍어 보관해두고 있지만 휴대폰에 쌓여만 가는 단순 이미지 데이터들을 보고만 있노라면 한숨만 길게 나온다. 언제 올리나 싶은 생각과 시기를 놓쳐 가치가 없어진 정보들이 늘어나고 블로그 포스팅 콘텐츠만 늘어는 것 자체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이 문제에 대한 해..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