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튀르키예(터키) 여행자를 위한 터키인개론 도서 - 세계를 읽다. 터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단순했다. 터키와 관련된 글을 쓰기 위해서였다. 내가 다녀왔던 루트를 활용해 일정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공하면 어떨까란 생각에서 시작한 작업이었다. 해외 자유 여행의 시작은 일정을 만들기 위한 수집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패키지여행과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 이 작업을 하려고 하니 이 책이 출판된 때와 같은 시기에 여행한 탓에 머릿속에 있는 편린들을 겨우 짜 힘들었다. 물론 인터넷에 있는 이글 저글 정보를 수집해 한대 모아 쓰까 묵는 비빔밥 수준의 글이지만 최소한 내가 만든 일정에 있는 관광자원들을 방문했을 때 어떤 곳인지 알게 하고 싶었다. 물론 이건 방문 국가의 가이드북이 세상천지 널려 있으며 일개 개인이 만든 것보다 훨씬 정교한 작업을 한 도서들이 있다. 그럼..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