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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태백시/카페] 카페 건널목 - 독특하고 귀여운 연탄빵과 고구마 빵, 연탄라떼가 맛있던 곳, 설 명절 귀성 가족과 함께 태백 카페 방문 오랜만에 태백에 방문했어요. 태백시는 탄광도시로도 유명한 곳이죠. 친구랑 같이 방문했는데 본인이 마음에 든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태백은 태백선과 영동선이 지나는 고장이기도 해요. 카페 위치는 영동선 라인 옆에 위치했어요. 과거 스위치백으로 열차를 운행하던 곳이고도 하죠. 지금은 2012년 솔안터널 개통으로 관광자원화가 된 구간입니다. 솔안터널은 태백에서 도계 - 동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의 기찻길입니다. 솔안터널 총길이는 16.2km로 우리나라 기차 터널 길 위 2위인 곳입니다. 여객 기차로는 무궁화와 무궁화를 대체할 누리로가 다니고 있습니다. 지역 스토리를 살린 제과 연탄빵과 고구마 빵을 만드는 태백시 - 카페 건널목 태백시는 산에 있는 고장이라 시내가 골짜기를 따라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 2023. 1. 4.
[제주도/애월읍/카페] 노을리 카페 - 파리 박람회 수정궁이 떠오르는 곳,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후 바로 차를 렌트를 하러 갔었습니다. 이호테우 해변에 잠깐 들린 후 숙소로 바로 들어간 잠깐 취침을 했어요. 끼니를 해결하고 뭘 할까 하다가 제주도 해안도로를 돌면서 뭐 할지 고민해보자고 했죠. 사실 제주도 자전거 종주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방문 기간 동안 비바람과 눈이 몰아쳐 자전거 종주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붕 떠버렸어요. 목적 없이 해안도로를 가고 있는데 길 왼쪽에 멋져 보이는 카페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점심도 먹었겠다 디저트를 먹기 최적의 시간이었죠. 제주 공항 - 노을리 - 애월항 - 제주도 애월 인스타 감성 카페 노을리 카페 건물 외관은 버스 정류장처럼 만들어져 있었어요. 주차장은 왼쪽 도로를 통.. 2022. 12. 26.
[경상도/울릉군/카페] 울릉도 사동 582 화답 카페 - 사동 바다 전망이 온전히 카페 것 울릉도 사동은 이제 개발이 시작되고 있고 울릉도 공항이 들어서는 곳입니다. 아직은 황무지 같고 시설도 별로 없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동항에는 포항 영일만에서 출발하는 울릉 크루즈와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하는 에이치 페리가 입항하는 항구입니다. 사동항에는 라마다 리조트가 생길 예정이고 라페루즈 리조트, 늘푸름 펜션이 있습니다. 남양에서 따개비 칼국수를 먹고 음료를 마실 겸 저동으로 가는 길, 예쁘게 생긴 카페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여행의 시작 배편 예약하는 방법 한국해운조합 가보고 싶은 섬 앱 활용 - 울릉도-독도는 어떻게 갈까? / 자동차는 어떻게 실을까? 울릉도 / 독도는 배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울릉도 / 독도 가는 배는 어디에서 출항을 할까요? 비행기는 항공사 홈페이지.. 2022. 11. 19.
[강원도/동해시] 곰점 - 인스타 감성보다 커피와 디저트 맛이 좋은 카페를 찾는 당신께 곰점 카페는 과거 블랙 바닐라란 이름으로 운영을 했어요. 현재 사장님이 인수를 하시며 곰점으로 바뀌었죠. 동해에는 비천을 담다라는 유명한 커피 로스터리가 있어요. 해당 카페는 비천을 담다 로스터리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예요. 제가 이 카페를 좋아하는 것은 좋은 식재료로 제과류를 만드시고 커피도 맛있기 때문이에요. -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방문하는 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동해에 온 후 어림지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자주 방문했던 곰점을 가지고 했어요. 마침 친구도 안 간 지 오래되었으니까 괜찮다고 했죠. 동해에 한우 설렁탕이 계속 운영되었다면 한설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을 방문했을 거예요. 카페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아 갓길 주차를 해야 해요. 실력파 가수,.. 2022. 11. 8.
[경상도/울릉군/카페] 회 PALETTE(팔레트) - 울릉도 북면 현포, 시원한 동해바다 파도를 한 잔에 담은 카페, A cup of DongHae 작년에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터키 에페스(에베소) 아르테미스 신전처럼 기둥만 남아 있었어요. 무슨 건물을 올리고 있는 걸까라며 스쳐 지나갔죠. 올해 다시 방문하니까 화이트 톤의 외벽에 깔끔한 모습을 한 카페가 새로 생겨서 호기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회 팔레트 카페 - 울릉도 북면 현포 처음 가게를 봤을 땐 횟집인지 알았어요. 영문 앞에 회가 적혀있어서 오해하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축하 화환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회 팔레트 운영시간 매장 오픈은 오전 10:00이고 마감은 22:00까지였습니다. 회가 왜 적혀있나 했더니 입구에 입간판에서 알 수 있었어요.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18:00부터 22:00까지 카페와 바를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와 회의 조합이라니 흥미롭게 다..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