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음악감상에는 아직 유선 이어폰이 더 좋다고 느껴져요. 이런 생각 때문에 음악 감상을 한다고 할 때에는 DAC를 사용해 노래를 들었어요. 전에 사용하던 아톰 DAC를 사용했지만 단선되면서 새로운 DAC가 필요했어요.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로 피오 KA 13 DAC가 가성비가 좋다는 정보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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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성비 꼬다리 DAC 피오 KA 13
피오는 중국 음향 기기 제조회사로 가성비가 이전부터 유명한 브랜드였어요. 특히 엠프가 메인이 회사였어요. 알리에서 검색했을 때 가격이 조금 높아 구매를 망설였어요. 올해 중반기부터 살까 말까 고민을 했죠. 그러가 광군절까지 가격을 기다려보고 그때도 비싸면 마음을 접자 생각했어요.
광군절이 다가오고 가격을 할인을 해 바로 고민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 알리에서 신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빨리 확인해 보세요.
1) 구매 인증 및 가격
원래 가격은 71.99달러(한화 약 94,000원)이었지만 광군절 할인 행사가로 51.99달러(한화 약 68,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광군절 배송이라 배송시간이 길었어요.
2) FIIO KA 13 DAC 스펙
- DAC Chip
- CS43131*2(듀얼)
- OP=amp chip
- SGM8262*2(듀)
- 지원 오디오 포맷
- 384kHz / 32bit, DSD256
- USB 커넥터
- 타입 C USB2.0
- 크기 무게
- 56.3 / 22 / 10.5mm
- 18.5g(케이블 제외)
- 오디오 스펙
인피던스는 최대 32옴까지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리시버가 32옴이라 딱 알맞은 DAC였습니다.
3) 가성비 꼬다리 DAC 구성품
구매자가 안심할 수 있게 박스 전체 비닐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Hi-Res AUDIO 인증마크와 데스크톱 모드를 지원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내부 구성품으로 C TO C 케이블과 C TO 라이트닝 그리고 USB A젠더가 있었고 본품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좌우에는 C타입 포트와 반대편에는 4.4mm 밸런스드 헤드폰 잭과 3.5파이 잭이 있었습니다. 기존 거치형 엠프를 제작하는 회사답게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지만 위 오른쪽 사진 본품 하단에 보면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해당 버튼은 일반 모드와 데스크탑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4) 이용 후기
막귀라서 걸러 듣길 바랍니다. 리시버는 원모어 쿼드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무저항 잭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휴대폰 출력이 낮아 충분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제품이죠. 갤럭시 S23울트라 512GB(62만 원 구매)로 넘어오면서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니 제대로 된 출력을, 아니 그 이상을 내어 좋았습니다.
- 제가 이용하고 있는 이어폰 덕분에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늘어 가족한테도 가성비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원 모어(1 more) 소노플로우(Sonoflow) 가성비 노이즈 캔슬링(ANC) 블루투스 헤드폰 구매 사용 후기 -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가족한테 선물을 하려고 구매를 했어요. 원모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출시를 했다고 해서 봤는데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여겨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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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플레이 앱은 UAPP(USB Audio Player Pro)을 사용했고 음원은 FLAC 96kHz 24bit / 44.1kHz 24bit / 44.1kHz 16 bit 음원을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이 MQA를 지원한다면 대문짝만 하게 표시했을 것이기에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것을 보면 지원을 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UAPP를 통해 96kHz 24bit 음원을 듣는다면 DAC의 조명이 노란색으로 44.kHz로 듣는다면 파란색으로 나와 가시적으로 내가 듣고 있는 음원파일의 정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조명을 지원하는 제품의 경우 MQA 음원이라면 보라색으로 나올 겁니다.
데이터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기에 정확한 수치로 후기를 남기지 못하지만 제가 느껴졌던 주관적인 느낌으로 샀을 때 후회하지 않을 음질과 출력을 내주었습니다. 특히 전에는 휴대폰 출력이 모자라 희미하게 들리던 노래들이 선명하게 들렸고 공간감, 특히 이 공간감이 늘어났습니다.
휴대폰에서 데스크탑 모드를 사용하면 저출력 이어폰을 사용하면 이어폰이 버티지 못할 것 같은 강력한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크기에 이 출력에 이 음질에 이 가격이라면 가성비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음질면에서 막귀인 제가 듣기엔 차고 넘치는 성능을 보여주어 단점이란 것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단점을 꼭 찾자면 휴대폰에서 데스크탑 모드를 활성화해 음악 감상을 하면 휴대폰 배터리를 삽시간에 갉아먹어갔습니다.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를 반드시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정말 휴대폰 배터리 정기를 호로록 빨아먹는 급으로 빨리 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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