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며 냉장고를 뒤졌어요. 새우와 크림이 있어 머스터드 넣어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면 대충 끼니는 해결될 것 같았어요. 집에 있는 식재료로 주먹구구식으로 만든 거라 아름다운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난 맛은 아니었기에 포스팅해 봐요.
홈쿡 - 머스터드 크림 새우 링귀니 파스타
집밥 - 머스타 크림 새우 파스타 식재료
마늘 한 줌, 오레가노, 로즈메리, 베트남 고추, 펜넬, 타임, 바질 소금, 후추, 양파가루, 후추
집에 양파가 있으면 양파를 넣었겠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었어요. 마침 집에 양파가 떨어져 양파가루로 대체를 했습니다.
머스터드 크림 새우 링귀니 파스타 레시피
냄비에 물을 받고 소금을 넣어주었고 물이 끓을 때 면을 넣어 삶아 주었습니다. 마늘 한 줌을 편으로 썰어 프라이팬에 넣어 준 후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넣었어요. 마늘에 색이 날 때까지 볶아 주고 위 식재료의 향신료를 넣어 약한 불에 계속 볶아 주었습니다.
저는 면을 6분만 삶았어요. 푹 익은 부드러운 면을 원하신다면 8분 내지 9분 정도 더 삶으시면 됩니다. 6분 타이머를 갤럭시 빅스비한테 맞춰달라고 했어요. 6분이 지난 후 면을 건져 볶은 마늘에 넣어줬습니다. 면수는 2 국자 정도 넣어줬어요. 2 국자를 넣어주고 볶아주었습니다.
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었을 때 불을 약하게 하게 생크림과 머스터드 밥숟가락 1.5스푼을 넣어줬습니다.
약한 불에서 수분이 약간 남아있을 때 새우를 넣어 주고 새우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었습니다.
집밥 - 머스터드 크림 새우 파스타 끝
크림의 녹진함이 좋았고 머스터드의 신맛이 좋았어요. 양파가루를 넣었음에도 양파의 향이 많이 나서 놀랐어요. 느끼할까 봐 치즈를 넣지 않았는데 치즈를 넣을걸 그랬어요. 크림 덕분에 풍부한 맛이 있었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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