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스르 차르슈는 오스만 튀르크 제국 사피예 술탄 명령에 의해 1597년부터 시작해 1603년 건축되었어요. 옛날 모스크들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복합 문화 시설로써 사용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 그 기능들은 대부분 축소가 되고 그 흔적을 근처에 있는 바자르로 알 수 있죠. 대부분 모스크 옆에는 시장이 존재하고 있어요. 므스르 차르쉬도 이스탄불 에미뇨뉘 예니 자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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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유 여행, 튀르키예 이스탄불 자유 여행 1일차 일정 공유 - 계획 짜지 말고 가져가세요. 일
튀르키예 여행했던 정보를 공유해요. 이 글은 1일차 일정을 공유합니다. 여행 계획 하기 힘드신분들, 해외 자유 여행이 첫음이신 분들, 여행 계획이 지루하고 짜증나시는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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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스르 차르쉬스(Mısır Çarşısı 이집션 바자르, 스파이스 바자르)
원래 예니(new) 자미 이름을 따라 예니(new) 차르쉬스로 불렸지만 이집트 향신료 등이 들어오며 이집션 바자르(므스르 차르쉬)라고 불리게 돼요. 다른 이름으로 향신료 시장이란 이름이 있죠.
향신료 시장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이집트 향신료뿐만 아니라 후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 인도, 페르시아 상품도 유입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실제로 바자르에 들어가면 다양한 향신료를 판매하는 점포들이 많고 강렬하고도 향긋한 향신료 향이 가득해요.
오늘날 바자르의 85개 점포는 향신료, 터키 젤리, 보석, 말린 과일 등을 판매한다고 해요.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7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영업하독 해요. 당연하지만 종교일 휴무일에는 운영을 안 한다고 하니 구글지도에서 운영 일자를 확인해 보고 가세요.
현재는 그리스인들이 화낼 로쿰(터키시 딜라이트)과 말린 과일, 보석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랜드 바자르 보다 한참 작은 규모의 시장이지만 알찬 시장으로 평소에 구경하지 못했던 향신료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음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시장은 북향 기준으로 'ㄴ'자 형태로 되어 있어요.
'ㄴ' 오른쪽 출구로는 귈하네 공원 방향이 나오고 'ㄴ'자 왼쪽 출구로는 뤼스템 파샤 자미로 연결되는 길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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