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받기 싫은 전화들이 있죠.
금쪽같은 주말 편히 쉬고 싶은데 받기 싫은 전화들이 있죠. 하지만 눈치 없이 휴대폰은 벨소리를 울리죠. 이제 신경을 날카롭게 만드는 전화는 모두 무음으로 되게 만드세요. 최소한 상대방한테 거짓말은 안 하게 될 거예요.
정말로 무음으로 되어서 "못" 받은 거니까요.
벨소리 없는 쾌적한 주말을 만드는 방법
삼성 갤럭시는 빅스비 루틴이란 앱을 지원해 내가 시나리오만 작성하면 휴대폰 스스로 세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삭제를 하셨다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설치하시고 삭제를 안 했다면 앱 서랍 삼성 폴더로 들어가 활성화를 해주세요.
1. 빅스비 루틴으로 들어왔다면 하단 가운데에 있는 루틴 추가를 눌러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언제 실행할까요?"에 +를 눌러 들어가 주세요.
2. 목록 중에 "특정 시간 동안"을 선택해 들어가 주신 후 하루 종일 및 주말만 활성화를 해주시고 완료를 눌러주세요. 오른쪽 사진처럼 추가로 "전화가 올 때"를 선택해주세요.
3. 전화가 올 때를 선택하셨다면 특정 발신자를 선택하시고, 지정하고 싶은 연락처를 등록해주시며 됩니다. 저는 "KING GOD GENERAL EMPEROR SUERIOPR"를 지정했습니다. 지정 후에는 아래에 있는 완료를 눌러주세요.
4. 완료를 눌러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무엇을 할까요?"에 +를 눌러 들어가 주세요.
5. 다음으로 "소리 및 진동"을 선택해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소리 모드와 음량을 선택해주세요.
6. 전화를 무음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무음을 선택하시고 완료를 누르시면 오른쪽 사진처럼 모든 시나리오는 완성이 됩니다.
7. 마지막으로 루틴 이름을 지정하시고 원하는 색상과 아이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주말 소중한 사람의 전화는 무조건 소리 설정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받는 방법
위의 방법 반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가령 주말 가족의 전화나 여자 친구의 전화는 무조건 받을 생각이라면 아래처럼 만들어주면 됩니다. 밖에서는 무음으로 해야 할 상황이 있으니까 "언제 실행할까요?"에 집 위치를 추가하시면 집에 있을 때만 특정 번호로 전화가 오면 벨소리로 변경이 됩니다.
이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 휴대폰이 무음이라 전화를 못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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