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옮기긴 귀찮고 간단한 누끼는 따야 하고
제품이나 기타 특정 이미지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후 누끼(이미지 배경 제거)를 따 어도비 포토샵에서 편집을 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게 아닐 수 없어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고 포토샵으로 불러와 편집을 해야 하니까요. 오늘 제가 추천드릴 앱은 그냥 휴대폰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앱으로 불러와 앱 자체적인 AI가 알아서 누끼를 따주니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1) 간단하게 이미지 누끼 따는 방법
이 앱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 모드 지원하며 각각 4.7점 4.8점 준수한 점수를 받고 있는 앱입니다.
A.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를 해주세요.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회원가입을 해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사진에서 시작하기"를 눌러주세요.
B. 갤러리에서 누끼를 딸 사진을 선택했다면 위의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간단하게 화이트나 블랙 또는 투명으로 할 수 있고 이 앱에서 제공하는 매거진 커버 템플릿을 적용하거나 SNS에 맞게 사이즈가 조절된 형태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C. 포토샵으로 후편집을 할 예정이라면 블랙이나 투명으로 해 저장하면 이미지 배경 지우기 작업 없이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죠. 선택을 했다면 갤러리에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D. "무료로 해서 이미지 화질이 떨어지는 거 아니야?" 하실 수 있지만 왼쪽 이미지는 휴대폰 내에서 최대 확대한 이미지 상태이고 배경을 지운 이미지 용량은 1.12MB로 원본은 약 2BM였습니다. 무료라고 해도 사진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E. 하지만 문제는 공짜로 사용할 때 나오는 워터마크가 문제겠죠. 하지만 투명으로 배경 제거를 한다면 갤러리나 포토샵에서 간단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F. 워터마크를 지우기 위해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월 15,000원이고 년은 48,000원입니다.
기본 내장된 매거진 커버를 자주 사용할 예정이라면 결제할 의미가 있을 수 있겠군요. 만약 이미지 사용 플랫폼이 주로 휴대폰에 최적화된 SNS에서 홍보를 하기 위한 것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2) 단점
단순 워터마크를 지우기 위해 결제한다는 기준으로 보면 월 15,000원을 줄 바에는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패키지 11,000원을 구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연간 기준으로 보면 저렴하지만 워터마크 지우자고 년 48,000원을 지불하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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