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최대 15gb까지 사진을 백업할 수 있는 구글 포토
계정으로 등록되어 따로 데이터 이전 작업 없이 백업만 하면 새로 기기에서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앱이지만 사용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포토앱에서 사진을 삭제한다면 갤러리에 있던 이미지 원본도 날아갈 수 있어요.
구글 포토 이미지 삭제 주의해야 할 것 (원본 업로드 옵션을 선택하신 분과는 무관)
아래 사진은 휴대폰 스크린숏 찍은 것을 구글 포토에서 연 상태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삭제를 누르면 오른쪽 사진처럼 휴지통에 버리면 휴지통에 이동 허용을 요구합니다. 허용을 눌러주면 휴대폰 갤러리에 원본사진은 사라지고 갤러리 휴지통에도 없습니다.
포토 앱에 내 휴지통으로 이동하면 사진이 남아있지만 원본 이미지가 아닌 낮아진 화질로 휴지통에 남기 때문에 중요한 사진이라면 앱에서 삭제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포토에 업로드 후 갤러리에서 삭제하면 갤러리 휴지통에도 이미지가 남아 있고 포토에도 남아있습니다.
기타 주의해야할 것
가끔 포토에서 백업된 사진은 휴대폰 용량을 위해 정리하겠냐는 팝업 안내가 나오는데 갤러리에서 원본 날리고 싶지 않다면 허용을 절대 누르시면 됩니다. 허용을 누를 경우 원드라이브나 네이버 mybox로 사진 자동 업로드를 활성화하지 않았다면 복구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기본 제공량 15gb, 최적화 이미지로 업로드하면 최대 몇 장 보관이 가능한가에 대해 궁금하면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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