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계좌로 카카오 뱅크 이용만 약 5년 그럼에도 내가 바꾼 이유
카카오 뱅크와 카카오 체크카드가 출시했을 때 당시 조건이 좋아 바로 개설하고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통장 개설도 당시 은행 방문 없이 가능했다는 점이 편했고, 앱 탭으로만 적금 통장도 만들 수 있었으며 저금통 기능도 있어 애용했었습니다.
저금통 기능은 카카오 뱅크 계좌에서 결제가 되고 잔돈이 나오면 자동으로 잔돈만큼 저금통에서 넣어 최대 10만 원까지 모으는 기능입니다. 연 세전 3%라 저금리인 상황에서 재미 삼아하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 바꾸었느냐
카카오 뱅크를 메인으로 사용하던 이유 중 하나는 통신비를 아끼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4만 원 이상의 통신 요금을 카드로 납부하면(전월 실적 30만 이상 조건) 최대 3,000원 페이백이 되었거든요. 당시 소지하고 있던 카드들의 결제 페이백은 비등비등했지만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의 통신요금 할인금액이 가장 컸었습니다. 그렇게 페이백을 받으면 많은 12,000원 적으면 5,000원 정도 받았었습니다.
가족 통신요금 정리를 하며 SKT 단일화를 했고 69,000원 요금제를 이용해도 50%할인을 받아 월 34,500원이 청구되어 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죠.
- 기존 이통 3사에서 통신요금 50% 할인받는 방법
처음에는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는 카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 중에서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는 카드는 없었고 새롭게 발급받으려 찾아도 대부분 고액 요금이 청구될 때만 가능했기에 그냥 카카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토스 2%이자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출금통장(적금 X)인데 연 2% 이자를 받을 수 있다해 바로 옮겼습니다.
입출금통장으로 복리 적용하기
위의 자신에 나와 있듯이 카카오 뱅크 입출금 통장의 이자는 연 0.1%지만 토스는 1억 원까지 연 2% 적용이 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일상생활을 하며 수시로 빼내기 위해 잠깐 보관하는 메인 통장이라면 그 잠깐이라도 높은 이자를 적용받는 게 좋죠.
그 잠깐이라도 높은 이자를 적용받아?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면 2% 이자를 매달 받을 수 있습니다. 입출금통장에 천만 원을 넣으면 매일 540원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그 다음날은 1천만 540원의 2%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적금도 아니고 그냥 일반 입출금통장인데 이자만 2%고 복리 시스템이 있는 통장이니 안 할 이유가 없죠.
그 이외 기능은 현금 자산 및 투자 자산 등 금융 자산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고 만보기나 홍보물 시청 같은 것을 하면 10원 내지 200원을 얻을 수 있는 미션을 지원합니다.
토스 프라임 상품도 있는데 월 약 7천 원 납부를 하면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 페이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은 아직 효용을 못 느껴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에요.
현재 금리 오르고 적금 연 3% 이상 상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으니 토스 입출금 통장을 돈을 모을 생각으로 하신다면 선 비교 후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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