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들어온 베트남 커피 드리퍼와 같이 마실 풀문 카페 다낭 코코넛 카푸치노 스페셜티 제품의 후기입니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라 자주 마시는데 이런 제게 커피 선물을 해줬습니다. 베트남 커피도 매력적인 커피죠. 베트남 커피에서 가장 선호하는 부분은 우리나라 미숫가루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고소함입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베트남 여행을 한 후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만한 질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베트남 커피 드리퍼 이용방법
베트남 커피 드리퍼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드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잡이가 달린 망을 꺼내주세요.
2. 드립퍼 안에 간 원두를 넣어주세요.
3. 손잡이가 달린 망을 원두에 올려주세요.
4. 끓인 물을 넣어 원두를 불려준 후 물을 넣어주세요.
5. 천천히 추출되는 커피를 기다린 후 음료를 마시면 됩니다.
풀문 카페 다낭 코코넛 카푸치노 스페셜티 후기
어디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물용 포장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원재료는 아라비카와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 혼합이었고 고소한 맛을 담당하는 버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물을 넣은 후 5분 뒤 커피를 바로 마셔도 되지만 카페 쓰어다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각 100g으로 총 200g이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밀봉된 파우치가 이었고 개방하니 갈린 원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다만 제 기준 다소 아쉬웠던 것은 가향된 원두였습니다.
추출 후기
그냥으로도 마셔봤고 카페 쓰어 다로도 마셔봤습니다. 원두에 설탕이 있는지 그냥 추출해 마셔도 단맛이 났습니다. 베트남 커피의 고소한 향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헤즐럿향이 첨가된 커피였습니다. 헤이즐넛을 향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느낄 수 있겠지만 가향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연유를 컵에 넣고 아이스볼을 올려 커피를 추출해 카페 쓰어다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연유와 커피 자체의 단맛이 있어 단맛이 강했지만 오히려 카페 쓰어다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이 커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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