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스웰링이란?
디바이스에 대부분 적용된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휴대할 수 있는 대부분 디바이스는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충방전을 반복하다 보면 리튬이온이 기화하여 내부 압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배터리가 부풀게 됩니다. 이유는 배터리 노후화, 장시간 과충전 과방전, 외부 충격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과충전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영구적 사용?
배터리는 영구적 사용이 불가능한 소모품입니다. 배터리 수명은 개인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2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통하고 휴대폰을 사용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면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소지하고 있는 공기계이며 장시간 과충전으로 인해 스웰링 현상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휴대폰 틈으로 저 필름이 들어가면 안되는데 틈으로 들어간 모습이 보이시죠? 충전을 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 내부가 안정화가 되어 줄어들지만 충전을 하면 다시 부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기 하판 및 상판에 밀려나는데 어느 날 파손 없이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거나 화면이 안 나온다면 스웰링 현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늦출 수 있는 방법은?
늦출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00%로 장시간 충전을 하지 않고 최대 40% 이하로 방전을 안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면을 할 때 충전기를 꼽고 자니 새벽에 일어나 100% 때 케이블을 뽑을 수는 없죠. 하지만 삼성 기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배터리 보호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ONE UI 4.0 이상(휴대폰 설정 - 소프트웨어 정보에서 확인) 적용된 대부분 기기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은 배터리 완충을 85%로 제한하는 기능입니다. 케이블을 꼽고 수면을 취해도 85%로 고정되기 때문에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배터리 수명을 좀 더 길게 가져감과 동시에 스웰링 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제 적용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휴대폰 설정으로 가셔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찾아 들어가 주세요.
배터리로 들어가 주세요.
하단에 있는 기타 배터리 설정으로 가주세요.
가장 하단에 있는 배터리 보호를 활성화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케이블을 아무리 꼽고 충전하더라도 85%로 제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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