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방문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는 독도가 아닐까 45년 광복을 맞이한 현재 올해로 78년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려고 하니 광복절 당일 독도를 방문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대부분 울릉도 / 독도 패키지여행이 2박 3일로 구성되어 있으니 개인여행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패키지여행을 통해 방문해도 된다.
- 목차
1. 8.15 광복절 여행 - 독도 방문하는 방법
독도는 흔히 섬주민들이 말하는 육지에서 바로 가는 노선이 없어요. 무조건 육지에서 울릉도로 들어와 다시 울릉도 - 독도 티켓을 구매 및 발권해 탑승해야 하죠. 강릉, 동해 묵호, 울진 후포, 포항 영일만, 포항 - 울릉도 / 울릉도 - 독도 예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운임 금액과 예매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저동에서 출항하는 씨스포빌 씨스타 11호를 타고 간 후기입니다. 현재까지 저동항에서 출항하는 독도 선박은 씨스타 1호, 5호 / 대저해운의 엘도라도 호가 있어요. 각 선사가 다르니 예매할 때 꼭 선사명, 선박이름, 탑승장소, 탑승시간을 꼭 확인하셔서 여행에 차질이 안 생기게 하세요.
1) 독도 선박 운임 정보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티켓에 적힌 시간은 배를 부두에서 때는 시간이에요. 적힌 시간 10분 전에는 선박 탑승이 완료되어야 해요. 티켓에 적힌 시간에 항구에 도착하면 독도 or 집 가는 배를 향해 잘 가라고 손만 흔들고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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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도 선박 출항 시간
예매방법과 운임 정보는 위 링크에 확인하시고 다음 아래 글은 독도행 티켓 발권 및 선박시설 리뷰예요. 제가 탑승했던 씨시포빌의 경우 독도로 가는 시간은 07:20 / 12:20(비정기) / 13:00으로 되어 있었어요. 울릉도 - 독도의 경우 왕복 운임이고 입도가 가능한 날 관람시간은 약 30~40분 정도 돼요. 만약 독도 파도나 높아 접안이 안된다면 독도 선회로 관람을 하게 돼요. 울릉도 - 독도로 왕복시간 + 관람시간까지 한다면 대략 4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3) 독도 발권하는 방법
비행기를 탑승할 때처럼 예매한 티켓을 발권을 해야 해요. 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동항에서 출항하는 씨스타 11호를 타고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때문에 저동항으로 이동했어요. 참 당연한 말이죠? 간혹 이 당연한 것을 간과해 집에, 독도에 못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독도를 가는 선사가 있는 항구는 울릉도에서 총 3곳이 있어요. 사동 / 도동 / 저동이 있었죠. 꼭 본인이 어디서 탑승을 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선박 티켓 발권 시작 시간은 대략 출항시간 2시간 전부터라고 해요. 미리 가서 발권해도 되고 1시간 전에 해도 되죠. 다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출항시간 30분 전에는 발권이 완료가 돼있어야 한다고 해요.
저동항에 도착하면 여행자정보센터 & 울릉 웰컴 하우스가 보여요. 해당 건물을 지나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저동 여객선 터미널이 나와요.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주시면 돼요.
a.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저동항으로 들어오면서 양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주차하려면 출항시간 2시간 전에는 와야 해요. 왜냐하면 출항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여행사 버스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길이 좁은 상황에 여행객들을 쏟아내고 일반 승용차들이 지나가니 영락없는 피난길 아수라장이 같은 모습이었어요. 여객선 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싶다면 일찍 오시거나 천천히 걸어오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4) 저동 여객선 터미널 발권하기
저동 여객선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이 씨스포빌 매표소이고 건물 왼쪽 끝이 대저해운의 엘도라도호 또는 선라이즈호 표를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본인이 예매한 선사 발권 카운터로 탑승자 전원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서 발권하시면 됩니다.
0 하고 mz 한 울릉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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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신분증이 없을 땐
발권 및 배에 탑승할 때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이 거부돼요. 그렇기 때문에 발권하기 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을 뽑아 발권하시고 탑승할 때도 보여주면 된다고 해요. 여행까지 와서 등본을 뽑으려니 귀찮으시죠? 앞으로 신분증을 분실하지 않게 휴대폰에 넣어 다니세요. 독도로 여행 가시니 지갑은 두고 가더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폰은 가지고 가실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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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찍은 등본이나 신분증은 불가능했어요, 제 앞에 계신 분도 등본을 휴대폰 사진으로 보여주셨는데 통과가 안돼 다시 실물 등본을 다시 뽑아와야 했어요.
5) 출항 시간 40분 전 탑승시작
티켓에서 적힌 출항시간 기준 40분 전부터 탑승이 가능했어요. 같이 독도를 방문하는 친구에게 태양빛을 맞고 밖에서 맞고 있느니 일찍 탑승해 배 안에서 에어컨 바람맞으며 시원하게 있자고 했어요.
a. 탑승하는 방법
독도로 가는 티켓을 발권을 했다면 본인 신분증과 티켓 하단에 있는 qr드를 보여주면 직원들이 확인 후 스캔할 거예요. 스캔 완료가 되면 신분증과 티켓을 돌려받고 안쪽 선착장으로 이동하면 돼요. 모바일 승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휴대폰 티켓 qr코드와 신분증을 보여주면 돼요.
티켓 확인이 완료되었다면 내가 탑승할 배로 가시면 돼요.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기 전 오른쪽 아래 울릉도 - 독도 글씨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6) 씨스포빌 씨스타 11호 내부 시설
씨스타 11호는 총 2층으로 된 여객선이에요. 1층은 일반석 2층을 우등석이에요. 차이라면 우등석 좌석공간이 조금 더 넓고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의자예요.
a. 씨스포빌 씨스타 11호 매점
여객선 1층 뒤편에 매점이 있어요. 커피와 과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고 태극기, 태극기 손수건과 멀미약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매점 뒤로 화장실이 있었어요.
b. 씨스타 11호 2층
2층은 우등석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에요. 좌석이 3-3-3 배열로 되어 있었어요. 확인해 보니까 우등석하고 일반석하고 운임차이가 6,000원 정도 되더라고요. 멀미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주고 의자가 뒤러 넘어갈 수 있는 우등석이 좋아 보였어요.
7) 13:00시 울릉도에서 독도로 출항
저는 오후 1시 배를 탑승해 독도를 방문했어요. 독도 입도여부는 현장에 도착해 선장님 판단하에 입도를 한다고 해요. 울릉도와 독도의 거리는 약 87km로 날씨가 다를 수 있다고 했어요. 때문에 울릉도에서 화창하고 파도가 잔잔하더라도 독도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다행히도 제가 방문한 날은 독도 날씨가 맑아 좋았습니다.
파도가 없어 재미있는 이동은 아니었지만 망망대해에서 반짝이는 동해바다 윤슬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수평선을 바라보며 제 잡념도 함께 씻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약 1시간 20~30분 정도 타고 가니 독도에 도착을 했어요.
8) 독도 입항
방문했던 날 당시 다행히도 바다 날씨가 좋아 입도가 가능했어요. 30~40분 정도 하선 후 독도 동도 선착장 인근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독도 관람은 선착장 해변 일부분만 가능해요.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관계자들만 올라갈 수 있어요.
독도 동도의 주소인 독도이사부실 1→69
울릉도와 마찬가지로 독도의 바닷물이 맑아 수면 아래가 그대로 보였어요.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땐 독도 경비대원들이 경례를 하며 배웅을 해주었습니다. 독도는 정말 접안하기 어려운 섬이기 때문에 꼭 위 링크에서 입도확률이 커 보이는 날에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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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독도 위치
what 3 words - ///유기농. 이동하겠다. 일제히
10) 저동 여객선 터미널 위치
what 3 words - ///한가롭다. 클릭하다. 도입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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