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카페 추천] 불국사 근처 전망 좋은 카페 - 로머스 커피/ 차경의 매력을 듬뿍 담은 장소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경주 주민분과 함께 불국사를 방문했어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던 첫날 제가 로만 글라스에 대해 여쭤봤고 천마총에 있는 로만 글라스보다는 불국사 박물관 내부에 로만 글라스 제작과 관련된 전시물에 제대로 되어 있다고 해 방문하게 되었죠.

 

사실 불국사까지 방문할 계획이 없었는데 강력히 추천해 불국사로 이동했어요. 불국사를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고 디저트도 먹을 겸, 걸어서 올라왔으니 쉴 겸 해당 카페를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시간만 있다면 하루종일 앉아 밖을 멍하게 바라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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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불국사 전망 맛집 카페 = 로머스 커피(Roamers Coffee)
   1. 경주 로머스 커피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1. 운영시간
      2. 전화번호
   2. 로머스 커피 메뉴 및 가격
   3. 로머스 커피 매장 내부 모습
      1. 1층 매장
      2. 2층 매장
   4. 로머스 커피 방문시 주의점
   5. 로머스 커피 평점
   6. 로머스 커피 위치

1. 불국사 전망 맛집 카페 - 로머스 커피(Roamers Coffee)

해당 카페는 불국사 앞에 조성된 관광단지 내에 있는 카페였어요. 그래서 콘크리트 건물에 기와 마감을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양옥에 한식 기와를 얻은 건축물을 보면 약간 그 종교 같아 보이긴 해요. 로머스 커피 옆으로 로머스 스테이라고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어요. 카페도 하시고 숙소 운영도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이 카페의 전망이 그대로 숙소 전망이라면 저는 만스러운 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되었어요.

 

1) 경주 로머스 커피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a. 운영시간

• 09:0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b. 전화번호

• 0507-1347-6848

2) 로머스 커피 메뉴 및 가격

아메리카노는 4,800원 에이드, 주스류는 6,000원이었어요. 관광단지 한복판에 위치하면서 아메리카노 기준 4,800원은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가왔어요.

3) 로머스 커피 매장 내부 모습

a. 1층 매장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어 실제로도 넓은 매장이었지만 더 넓게 보였어요. 화이트로 된 내부엔 우드로 된 가구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고 화분을 뛰어 싱그러운 카페 느낌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인스타용 사진이 나오기 정말 좋은 인테리어였어요. 1층도 통유리로 된 창문이라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지금 시즌에는 괜찮지만 여름이 되면 전기비가 많이 나올 인테리어였어요. 여름에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면 바로 온실이 되어버리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카페 방향이 남서 방향이라 다행인 것 같았어요.

 

b. 2층 매장

2층 매장은 노키즈 존이에요. 1층은 다행히도 노키즈 존이 아니었고요. 2층을 노키즈존으로 한 것은 안전상의 이유였어요. 계단으로 오르내리는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만약 불국사를 방문하신다면, 이곳 카페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2층으로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주변에 모두 한옥식의 양옥들 건축물들이 있기 때문에 차경의 매력을 한 껏 느낄 수 있어요. 방문했을 당시 저 혼자만 왔더라면, 집에 가야 하는 날이 아니었더라면 하루 종일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잡념을 비우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카페 원경으론 토함산이 있고 중경엔 관광단지 내 정원 근경에는 카페 내부에 있는 화분이 있어 자연을 그대로 카페 안으로 들이는 효과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커피는 무난한 맛이었어요. 신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로운 커피 맛이었어요. 정확하지 않지만 제 기억에 카페 내부에 오픈기가 있는 것으로 기억해요. 아마 제과류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먹은 제과는 쿠키 같은 베이스에 마시멜로우를 살짝 구운 쿠키였어요. 쿠키 자체는 달지 않았어요.

4) 로머스 커피 방문 시 주의점

로머스 커피는 차경의 매력이 담뿍 담긴 카페였지만 약간 이용객에게 있어 조금 아쉬웠던 점도 있어요. 카페 방문할 때 노트북 및 도서는 가지고 방문할 수 없었어요. 아무래도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장시간 이용한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비수기 평일이라 여유롭였지만 만약 극성수기에 테이블 회전이 안 되는 곳이 있다면 사장님 입장에서 초단위로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니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도 경치가 너무 매력적이라 읽을거리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잠깐 쉬 거나하고 싶었던 최고의 장소라 너무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국사에 가면 다시 방문하고픈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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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머스 커피 평점

카카오 맵 후기 미제공(업주 요청 / 업주 관리 매장)

구글지도 4.5점

6) 로머스 커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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