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해시/카페] 카페 끌림 - 한적한 주택가에 비범한 맛의 카페, 카페는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 크리스마스 따뜻한 오렌지 향 커피

실력파 가수, 연기파 배우, 커피가 맛있는 카페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하지 않게 사용되는 관용어죠. 커피는 맛있지만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카페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카페는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 - 동해 천곡동 카페 끌림

카페 끌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택가에 있는 카페라 여행객들이 찾아가기 힘든 위치에 있어요. 가장 번화한 천곡동 중심부에 있는 것도 아니라 더욱 방문하기 힘들죠. 여행 중에도 커피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찾아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카페였습니다.

동해시 천곡동 커피 맛집 - 카페 끌림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월요일 ~ 금요일 11:00~19:00

토요일 11:00~17: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10-5444-7657

카페 끌림 내부 및 메뉴 가격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에 검은색 가구로 포인트를 주었고 바닥과 테이블은 우드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드라마틱한 전망은 아니지만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뛰어났습니다.

 

동해 천곡동 카페 끌림 - 메뉴 및 가격

간단한 브런치 메뉴와 사장님의 해석이 들어간 시그니처 음료가 들어가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3,500원

사장님의 시그니처 음료는 오렌지 크림 커피입니다. 이번에 방문하기 전 오렌지 크림 커피도 먹어봤는데 정말 괜찮은 음료였습니다. 커피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베이스는 비엔나커피 베리에이션으로 느껴졌어요.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향이 들어간 크림과 건조 오렌지 칩으로 데코를 한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를 가지고 있고 산뜻한 오렌지향이 들어간 크림과 오렌지 칩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제주 감귤 초콜릿을 고급화, 액체화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커피맛이 잘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를 주로 주문하지만 가끔 별미를 느끼고 싶을 때 주문하는 음료입니다.

 

 

 

카페 끌림 제과류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것인지 여쭤보지 않았지만 제 뇌피셜로 만들어진 모양이나 오븐을 보면 사장님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밀 가격이 오른 지금 가격도 합리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동해 페이 가맹점

카페 끌림은 동해사랑카드 가맹점으로 결제금액 1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동해사랑카드는 타 지역 사람들도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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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있는 카페라 준비된 시설 - 유아용 의자와 웅진 북 클럽 체험존

주택가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웅진 북 클럽 부스가 있었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도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보였습니다.

주문했던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가격은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 나와 있듯이 3,500원이었습니다. 풍미나 맛을 보면 솔직히 4.5에서 5.5를 받아도 괜찮을 커피맛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시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커피맛은 전방적으로 풍미한 향을 가지고 있고 끝에 산미가 올라와 마무리되었습니다. 동해시 방문했을 때 전망과 인스타 사진보다 커피맛이 중요하다면 꼭 방문해서 마셔보시길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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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카페 끌림 평점

카카오 맵 5점

구글 지도 4.2

네이버 지도 4.7점

 

동해시 천고동 카페 끌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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