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강릉 여행을 갔다가 와 선물로 동해기정 떡을 선물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떡 중 하나라 정말 감사했죠. 정확하지 않지만 제 기억에 의하면 원래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청운 시장에서 운영하던 집으로 알고 있어요. 청운시장은 동해시 천곡동 주공 4차 아파트 입구에 있는 동네 작은 시장이에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쇠퇴하다가 동해시에 이마트가 생기며 완전히 기울어졌어요.
강릉 맛집 - 동해기정
그 당시 동해에서 운영하던 가게 이름은 동해떡집에요. 동해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고 강릉에 매장을 내며 현재는 강릉만 운영하는 것 같아요. 강릉의 모자 호떡도 원래는 동해시 중앙로 인도길에서 판매하던 포장마차였는데 어느 날 신영극장 강릉중앙시장으로 이전했어요. 옛날 동해시에서 맛있다고 한 집들은 대부분 강릉으로 이전하거나 자식분들이 이전해 영업을 이어가는 모양새였어요.
제가 선물 받은 기정떡은 총 2층으로 되어 있고 한 층에 30개씩 총 60개가 들어간 기정 떡을 받았어요. 홈페이지로 들어가 확인을 하니 해당 상품의 가격은 20,000원이었어요. 택배 주문도 가능해 보였어요.
동해기정 상품 종류 및 가격
한판 기정 (60조각) 20,000원 / 한판 기정 (3조각) 9,500원 / 개별 포장 기정 20,000원 / 팥앙금기정 18,000원 / 도시락 기정 4,500원 / 커피 도시락 기정 5,000원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제가 받은 상품은 2만 원 상품이에요.
동해기정 60개 상품 구성 - 언박싱
기정 떡 종이상자를 열면 플라스틱 판에 기정떡이 들어가 있고 위에는 필름으로 밀봉되어 었었어요. 30 조각이 든 기정떡 두 판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필름 위에는 동해 증편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고 오른쪽에는 가게 정보가 적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은 포장이었어요. 어떻게 밀봉을 했는지 몰라도 떡을 받을 때까지 수분감이 풍부한 떡을 받았어요. 필름을 뜯자마자 증편 상단부의 맨질맨질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기정떡의 맨질한 느낌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떡의 단맛의 경우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밸런스가 딱 맞은 단맛이었어요.
강릉 여행을 하고 선물을 뭘 살지 고민이 될 때 마음 편히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었어요. 저는 만족스럽게 먹어 만약 제가 강릉 여행 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해야 할 때 동해 그 정도 리스트에 넣어두려고 해요. 떡을 선물 받을 때까지 촉촉한 느낌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제고 몸소 체험을 했으니까요.
동해기정은 강릉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전날 보헤미안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즐겼다면 다음 날은 동해 기정을 방문해 보는 것도 여행에서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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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정 평점
카카오맵 4.2점
구글지도 4.5점
네이버 지도 4.52점
강릉 동해기정 위치
what 3 words - ///첫인상. 협동.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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