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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칠레 와인 - 아투아 바이(ATUA VAI 2021) 까베르네 쇼비뇽 후기, 로마시대의 물은 와인이었으니까 요리에 해먹을 와인을 찾던 중 병 당 2만 원 하는 와인이 9,9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가장 저렴한 진로 와인으로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횡재를 했죠.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맛을 봤어요. 까베르네 쇼비뇽 포도를 사용했으니 타닌을 기대했지만 평범한 와인으로 다가왔습니다. 와인에 대해 잘 모릅니다. 뚫린 입으로 주절대는 것이니 걸러 들으시고 제 주둥이가 느낀 그대로를 작성했습니다. 개인적 주관이 100% 들어가 있습니다. 칠레 와인 - 아투아 바이 2021 후기 출신은 칠레 와인이었어요. 듣기론 가성비 좋은 와인을 칠레에서 많이 만든다고 해요. 750ml 용량이고 알코올 도수는 13%입니다. 아투아 바이 까베르네 쇼비뇽 맛 와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와인을 고른다면 보통 무겁고 드라이한 와인을 .. 2023. 3. 2.
[집밥/홈쿡] 삼겹살 데이 목살 허브구이 feat. 레드와인 소스 - 주말 죽고 싶을 정도로 귀찮지만 와인 소스는 만들어보고 싶어 주말 침대에서 일어나기 죽고 싶을 정도로 귀찮지만 머리에 스친 레드 와인소스는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형태를 취한 후 하나로 마트로 향했어요. 가는 날이 말 그래도 장날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삼겹살로 만드려고 했는데 축협 정육점에서 삼겹살 데이라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알려줬어요. 삼겹살을 무려 100g 당 2,400원 목살을 100g에 2,350원 판매하고 있었죠. 요즘 고물가라 삼겹살을 보통 2,800원이라고 하면 저렴하다고 하고 평균적으로 3,000원대 가격을 하니까요. 정말 횡재했죠. 이제 소스를 만들 때 필요한 레드 와인을 보기 위해 와인 코너를 향했어요. 어차피 요리할 때 사용할 와인이니까 저렴한 진로 와인을 구매할 예정이었어요. 근데 칠레 카베르네쇼비뇽 2만 원 와인이 9,90.. 2023. 3. 1.
[제주도/찐 맛집] 큰솔가 흑돼지 전문점 - 제주도 방문하면 무조건 방문하세요. 제주 크리스마스, 일출 여행 맛집, 설날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집 흑돼지 구이 전문점 큰 솔가 찐맛집, 꼭 가세요. 아니 두 번 세 번 방문하세요. 친구가 어릴 적 제주도를 방문하고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했다고 중문 관광단지를 가지고 했어요. 근데 사실 중문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중문 관광단지에서 유명한 펍? 클럽? 유흥지인 더 클리프를 가려는 목적이었어요. 안에 들어갔더니 정말 여름에 방문하면 휴양 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느낌의 장소였어요. 안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친구의 목적은 "사람을 만나는게 목적"이라...) 개인적으로 더 클리프는 여름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했어요. 앞에는 해안 절벽이 있고 오른쪽에는 중문 색달 해수욕장이 보이고 남서 방향이라 제주도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였어요. 가게 내부 분위기는 동남아 휴양.. 2022. 12. 25.
[경상도/울릉군/돈까스] 울릉도 추산마루 - 진짜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돈까스 가게 울릉도 추산 마루, 어쩌면 울릉도 내 진짜 돈육을 사용하는 유일한 가게 울릉도에서 돈가스를 주문하면 옆이고 앞집이고 뒷집이고 다 똑같은 제품을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100% 돈육이 아닌 혼합육을 사용하고 있고 동그랗게 모양 잡힌 모습이 다 똑같았습니다. 혼합육이 어떤 맛인지 알려드리자면 고급화된 피카추 돈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돈가스를 먹고 싶어 정보를 찾아보니 추산 마루가 나왔습니다. 진짜 100%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추산 마루 돈가스 추산 마루는 울릉도 저동에 있는 가게였습니다. 저동에 있지만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어 걸어서 가기 조금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 못 걸어갈 정도의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한 것도 아니고 외곽에 있어 한산 점이 좋았습니다. ..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