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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감성커피 - 네스퀵 초코 라테, 검은 가루의 유혹과 중독 - 학창시절의 ma약 초등학교 시절 급식으로 나오던 흰 우유를 먹고 자란 저라 검은 가루에 아련한 추억이 있어요. 요즘은 급식 우유를 다양하게 선택해서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감성 커피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려고 하니 전면 광고에 네스퀵 초코 라테를 판매하더라고요. 추억팔이 겸 주문을 했습니다. 감성 커피 네스퀵 초코 라테 이번 감성 커피의 신메뉴라고 해요. 네스퀵 저에게는 검은 가루의 루이뷔통, 노동계의 명품 3M 같은 파우더예요. 네스퀵 대시 제티가 있었죠. 저에게 아직까지 제티 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파우더라고 인식하게 되더군요. 초등학생 시절 제티나 네스퀵 파우더를 가지고 온 학생은 우유 배급 시간엔 단연 인기인이었어요. 조금만 나눠달라고 모든 아이들이 몰렸죠. 팩으로 가지고 온 애가 반을 나눠주면.. 2023. 2. 25.
[제주도/애월읍/카페] 노을리 카페 - 파리 박람회 수정궁이 떠오르는 곳,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후 바로 차를 렌트를 하러 갔었습니다. 이호테우 해변에 잠깐 들린 후 숙소로 바로 들어간 잠깐 취침을 했어요. 끼니를 해결하고 뭘 할까 하다가 제주도 해안도로를 돌면서 뭐 할지 고민해보자고 했죠. 사실 제주도 자전거 종주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방문 기간 동안 비바람과 눈이 몰아쳐 자전거 종주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붕 떠버렸어요. 목적 없이 해안도로를 가고 있는데 길 왼쪽에 멋져 보이는 카페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점심도 먹었겠다 디저트를 먹기 최적의 시간이었죠. 제주 공항 - 노을리 - 애월항 - 제주도 애월 인스타 감성 카페 노을리 카페 건물 외관은 버스 정류장처럼 만들어져 있었어요. 주차장은 왼쪽 도로를 통.. 2022. 12. 26.
[제주도/카페] 그럼외도, 제주도 건축물의 양식을 보존한 감성 카페 아니 이봐요! 라테에 돌멩이가 들어가 있잖아요! 숙소 체크인을 하고 전날 술을 그라스 마냥 마셔 친구들은 숙소에서 쉬기로 하고 저는 인근에 할 방문할 곳이 없나 찾아보다 카페가 있어 방문했어요. 카페 이름은 그럼 외도, 지명이 제주도 제주시 외도동이라 외도라 지었겠지만 제 머리가 이상한지 뭔가 중의적으로 들렸어요. 그럼 외도...? 제주도 촌에 있을 법한 가정집을 용도 변경해 카페로 꾸민 느낌이었어요. 제주도 제주시 감성 카페 - 그럼 외도 겨울에 야외에서 음료를 즐기긴 어려워 보였지만 햇살은 따뜻한고 바람은 상쾌한 봄, 가을에는 좋을 장소였어요. 잔디 마당이 있고 야외 테이블이 있었어요. 가게 입구는 뭔가 제주도스러우면서도 일본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 문이 미닫이제 나무 창틀이라 더욱 그렇게..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