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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경주 대릉원 옆 황리단길 기념품 - 어서어서(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 첫 문장의 힘,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할 약국 경주 여행 1일 차 첫 일정을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황리단길을 방문했어요. 여행을 하며 기념품을 구매하는 즐거움도 있죠. 저는 기획자의 독서란 책을 읽고 국내 여행을 할 때 기념품은 책을 구매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여행지에서 구매한 기념품들은 언젠가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니까요. 책으로 구매한다면 쓰레기봉투가 아닌 책장에 오래도록 남아 있으니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죠. 책을 읽고 책을 기념품으로 마음먹기 시작한 후 최근 속초 여행에서도 책을 구매했어요. 경주에선 전날 게스트 하우스 휴게실에서 다른 투숙객과 사장님하고 담소를 나누던 도중 주변에 괜찮은 서점이 있냐고 여쭤보니 황리단길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들었어요. 바로 카카오 맵으로 찾아보니 '어서어서'란 서점이 있었어요. 바로..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