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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최소한 예의 - 소통을 빙자한 스팸 댓글 그만!

by 이타토즈 421 2023. 2. 26.

그렇게 해서 늘까?

당신의 댓글을 읽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사람은 감정을 느끼는 동물이고 본인이 보인 진심에는 무관심하기 어렵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또 하나의 퍼스널 브랜드입니다. 브랜드가 성장하기 전까지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리지 마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소통과 구독

소통

유튜브도 그렇고 광고도 그렇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로 인해 각자 개인들이 파편화되는 세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환경에 노출이 되려면 소통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 세계관에 들어가 이런 세상도 있구나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럴 수도 있지"란 생각의 부재는 우리 사회를 대혐오시대로 진입하게 되었고 나와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요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소통이란 키워드는 더욱 대두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것은 티스토리 내에서도 만찬가지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우물 안 개구리 마냥 나의 블로그에만 집중하면 가치 함몰이 되어 더 크게 키울 수 블로그를 나락을 보낼 수도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작성하고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블로그들도 구독하고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렇게도 글을 쓰는구나를 느끼고 좋은 것은 차용해 내 것으로 만들어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것이 노아 ai처럼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다. 반드시 밴치마킹에는 본인의 것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소통은 이렇게 긍정적인 요소이다.

 

허나 실상은 블로그 내에서 소통이라고 한다면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든다. "잘 읽고 갑니다.", " 즐거우셨겠어요" 달랑 찍 배설해 버리고 가버린다. 그때 본인들의 감정은 어땠는지 묻고 싶습니다.

 

소통은 남의 말을 잘 듣어주는 것부터 시작이다.

국민 mc라고 불리는 유재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소통에 있어 첫 번째라고 하고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서도 리더는, 성공한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온라인상에서 글을 보면 사람들은 쉽게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블로그 글을 작성한 것은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 점이다. 쉽게 글을 쓴 글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담아 작성한 글이라도 어찌 되었든 당신들이 단 댓글은 chat gpt가 읽는 것이 아닌 사람이 당신의 댓글을 읽는다는 것이다.

 

이 문화가 왜 네이버에서 넘어왔는지 모르겠지만 무의미한 무지성 댓글들이 판을 치고 있는 티스토리 실정이다.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행위는 티스토리 내에서 당사자 본인한테도 댓글을 남기는 블로거한테도 그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약 댓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있는 분들이라면 그만 두시라고 말하고 싶다.

 

온라인상에서도 이 작은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수없이 읽었던 자기 계발서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책을 읽었다 뿐이지 과거와 책을 읽은 후의 나의 현재는 전혀 달라지는 게 없는데 말이다. 책을 구매하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책까지 읽었다면 아웃풋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멀리 갈 필요 없이 1초면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실천을 해보길 추천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그렇게 행동하세요?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그렇게 행동하시는 궁금합니다. 온리인 상에서 만나더라도 면대면으로 만나지 않을 뿐이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이견이 있지는 않을 겁니다. 댓글을 달기 전 먼저 생각을 하세요. 댓글은 사람이 읽습니다.

 

만약 새로운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무지성 댓글 달듯이 대하면 어떨까요?

본인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과연 정말로 본인의 블로그를 가치 있는 블로그로 판단할까요? 무지성 댓글은 본인 이메일에 쌓여있는 수많은 스팸 중 하나로 전락할 것이고 댓글을 읽는 사람은 본인 블로그를 스팸 블로그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시간 투자해 작성한 글들이 스팸으로 전락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픕니까.

답방을 원하고 구독자를 원한다면

그 사람에게 나의 블로그의 답방을 원한다면, 구독자를 늘리고 싶다면 그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작성한 글에 찬찬히 읽고 진실로 된 마음으로 댓글을 다세요. 이건 수익성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에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신의 블로그에 구독을 누르는 것은 어떤 ai가 아닌 감정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진심으로 대할 때 상대방도 진심으로 대합니다. 중간에 구독을 끊는 사람들이 있다면 본인이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셨는지 반추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미천한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분들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포럼에 남기고 싶지만, 티스토리에 건강한 소통 문화가 생성되길 바라지만 간이 콩알만 해 이렇게 제 블로그에만 불평불만을 하네요. 혹 진심으로 제게 관심을 주신 분들께 오해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저를 구독하고 가끔 와서 댓글을 주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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