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이어폰은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외출할 때는 항상 이어폰을 챙기고 다니게 되었죠. 이렇게 항상 소지하고 사용하는데 벨소리가 휴대폰 스피커에서 울릴 필요는 없을 겁니다. 벨소리나 알림 소리가 이어폰에서 울리기 때문입니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을 땐 휴대폰 스피커에선 안 울리고 이어폰에서만 나게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벨소리가 울리지 말아야 할 장소에서 미처 무음으로 설정하지 못해 울리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령 도서관, 지하철 등에서 말이죠.
벨소리를 이어폰에서만 울리게 하는 방법
삼성 사운드 어시스턴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사운드 어시스턴트는 서드 파티앱이 아닌 삼성에서 개발하고 배포하는 설정 앱입니다.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갤럭시 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를 하셨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설정 목록 중 "고급 설정"을 찾아 들어가 주세요.
고급설정으로 들어오셨다면 "헤드폰 알림"으로 들어가 주세요.
헤드폰 알림으로 들어오셨다면 벨소리, 알람, 알림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이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휴대폰 스피커에서 울리지 않게 할 것들을 선택해 비활성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니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을 땐 벨소리를 비활성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알람을 비활성화하시면 이어폰을 꽂았을 때 휴대폰에서 울리지 않게 됩니다.
알림은 휴대폰에서 오는 카톡이나 기타 다른 앱에서 오는 알림 소리도 안 울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알림은 활성화해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휴대폰을 찾아야 할 때 구글 홈 또는 갤럭시 워치로 찾는데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으면 소리가 안 울려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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