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면 휴대폰이 알아서 연결하고 나가면 알아서 끄게 만들기
집에 들어오면 항상 상단바를 내려 와이파이를 켜고 외출할 때 상단바를 내려 끄셨죠? 어쩔 때는 깜빡 잊고 있다가 데이터가 느려 확인해보니 속도가 느리거나 신호가 약한 와이파이에 물려 있던 경험 있지 않으셨나요? wifi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모듈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신호를 찾냐고 휴대폰 배터리도 금방 닳게 되는데요. 이제는 빅스비 루틴으로 휴대폰이 알아서 on/off 하게 만드세요.
빅스비 루틴이 뭔데?
빅스비 루틴은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만들어주고 그 조건이 충족이 되면 휴대폰이 어떤 작업을 할지 지정해주는 기능입니다. 반복적인 기기 설정은 조건만 걸어서 자동으로 작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iot 가전도 많이 보급이 되어 스마트 띵스와 같이 연동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wifi자동 on/off설정 방법
우선 휴대폰에 있는 빅스비 루틴을 찾아주세요. 개통 후 휴대폰 기본 설치 앱을 정리한다고 지운분들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시 설치하시면 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분이라면 앱 서랍 삼성 폴더에서 활성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1. 빅스비 루틴으로 들어왔다면 왼쪽 사진처럼 하단에 있는 루틴 추가를 눌러주세요. 그러고 나서 오른쪽 사진처럼 "언제 실행할까요?"에 +를 눌러주세요.
2. 들어왔다면 왼쪽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장소를 선택해주세요. 오른쪽 사진처럼 장소 선택 또는 사전에 등록한 주소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3. 장소는 내가 자주 방문하는 주소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가령 집이나 회사 등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최소 반경은 150m로 설정할 수 있어요. 장소를 선택했다면 여기에 들어오면을 선택해주세요. 이제 특정 장소에 들어오면이란 조건을 걸었습니다. 조건이 충족되었다면 휴대폰이 어떤 작업을 할지 지정을 해줘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무엇을 할까요?"에 +를 눌러주세요.
4. 무엇을 할까요? 에서 연결을 선택해주세요. 오른쪽 사진처럼 wi-fi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5. 특정 장소에 들어왔을 때 Wi-Fi를 자동적으로 연결하려고 하는 작업이니 사용을 선택해주시고 완료를 눌러줍니다. 완료를 눌렀다면 우측 사진처럼 시나리오가 생성됩니다. 다음을 눌러주세요.
6. 내가 원하는 루틴명과 아이콘, 색깔을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지정 장소 반경 150m에 들어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wifi가 켜져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 작업이 작동되게 하려면 휴대폰에 gps가 항상 활성화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gps를 활성화해도 배터리는 많이 안 잡아먹으니 켜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gps가 꺼져있어 해당 시나리오를 사용 못한다면 만든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한다면 더 정확하게 작동이 됩니다. 또한 구글 지도 타임라인 기록을 위해 gps 항상 활성화를 해두신 분들도 장소에 들어오면 정확하게 인식을 합니다.
장소를 벗어날 때 자동적으로 꺼지게 설정하고 싶은 분들은 3에서 여기에서 벗어날 때를 선택해주시고 wifi 꺼짐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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