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디바이스라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휴대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기본 카메라를 무음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나 아이폰은 무음으로 설정할 경우 셔터음이 발생되지 않는데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들은 무음으로 설정하더라도 카메라 셔터음이 나오게 되죠.
아이폰은 ios 13.6 버전 이상의 경우 휴대폰이 무음으로 되면 자동적으로 카메라 셔터음이 무음으로 변경이 됩니다. 삼성 갤럭시의 경우는 아직까지 무음으로 해도 카메라 셔터음이 들려요. 뭐 평상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죠. 다만 문제가 될 상황에서는 내 얼굴이 붉어질 때가 있다는 겁니다. 도서관이나 강의 시간 ppt 자료를 찍어야 할 때 외국에 있는 사원에서 웅장한 모습을 찍어야 할 때 말이죠.
삼성 갤럭시 s23 기본 카메라 무음 카메라로 만들기
무음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료 앱을 사용해 광고를 보거나 유료로 결제해 사용했어야 했죠. 지금은 기본적으로 설정만 간단히 바꿔 무음 카메라로 바꿀 수 있어요. 서드파티 앱으로 무음 카메라를 만들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설정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아이폰도 설정이 바뀌었는데 갤럭시만 기존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소리 모드 무음일 때 셔터음 안 나게 하기
위에서 말했듯 애플 아이폰의 경우 휴대폰 설정이 무음일 때 자동적으로 카메라 셔터음도 무음이 됩니다. 추가적인 앱 설치 필요 없이 애플의 루틴인 단축어 자동화 설정을 통해 항상 기본 카메라를 무음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및 기타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경우 set edit이란 앱을 통해 휴대폰이 무음일 때 셔터음이 안 들리게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설정 앱을 설치 후 하단으로 드래그를 해 "csc_pref_camera_forced_suttersound_key" "1"을 찾아주세요. 해당 키를 찾았다면 선택해 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값 변경을 눌러주세요.
값을 1에서 0으로 변경해 주시고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시면 값이 "0"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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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 이전에 setedit을 다운로드했던 기록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13이후로 설치를 하려고 하면 설치가 안됩니다. setedit 설치가 안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23.06.11 - [ITATOZ/모바일] - 삼성 갤럭시 s23 z폴드 z플립5 etc. 기본 카메라 무음 카메라로 만들기 - 캠성 + 모드 및 루틴 활용
이렇게 설정하면 휴대폰이 무음일 땐 갤럭시 s23도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게 됩니다. 이제 한국에서 출시한 갤럭시도 월드 스탠더드 설정으로 되었어요. 항상 기본 카메라를 무음 카메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삼성 갤럭시 기본 카메라를 무음으로 항상 사용하기
아이폰과 마찬기지로 애플 아이폰의 자동화 기능과 동일한 빅스비 루틴이 있습니다. 설치가 안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를 해주세요. 빅스비 루틴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하단 루틴 추가를 눌러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언제 실행할까요?" 아내 있는 + 버튼을 눌러주세요.
"+" 버튼을 눌러 들어갔다면 아래 왼쪽 사진처럼 앱 실행을 눌러주시고 상당 검색창에 카메라를 검색해 기본 카메라를 선택해 주세요.
이제 카메라가 실행될 때 휴대폰 설정을 어떻게 바꿀지 지정을 해주면 됩니다. "무엇을 한까요?'를 눌러 들어간 후 가운데 사진처럼 소리 및 진동을 선택해 주시고 오른쪽 사진에 소리 모드와 음량을 선택해 주세요.
진동 또는 무음을 선택해 주세요.
아래 모든 소리는 0%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카메라 실행될 때 자동적으로 휴대폰 설정을 무음 모드로 되어 기본 카메라를 항상 무음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T EDIT + 빅스비 루틴 무음 카메라 단점
갤럭시 OS 업데이트나 보안 업데이트를 하면 기본 세팅으로 변경돼 다시 소리 모드가 무음 모드일 때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도록 값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이 나올 수 있었어요. OS 업데이트하며 풀렸거든요.
카메라를 실행하면 초반에 버벅거립니다. 기본값으로 설정한다면 과정 없이 바로 셔터를 내리겠지만 무음으로 설정해야 하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 버벅거립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일상 스냅을 찍을 때 순간포착을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새의 도약, 동물의 귀여운 순간, 아이의 순간을 포착하기엔 카메라 구동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려 원했던 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3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 14보다 약간 모자란 점수를 보이지만 전작대비 대폭 선능이 향상된 스냅드래곤 8 gen 2 for galaxy AP가 들어갔으니 연산을 빨리 처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램도 12GB 램이 들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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