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도 삼성 페이로 해결하자!
요즘 오프라인 간편 결제가 활성화가 되고 편해졌죠. 가끔은 지갑을 집안에서 잊어버려 한참을 찾은 경험을 해보셨을 것 같아요.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 결제뿐만 아니라 교통카드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는 사실 삼성페이가 나오기 전에도 티머니 모듈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을 설치해 스토리지를 차지할 필요가 없죠. 기본 탑재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등록은 어떻게 할까?
등록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으로 들어가신 후 왼쪽 하단에 있는 홈으로 가주세요. 홈으로 왔다면 좌측 상단에 있는 막대 3개를 눌러 오른쪽 사진처럼 패널을 열어주시고 교통카드를 선택해주세요.
교통 카드를 선택했다면 왼쪽 사진처럼 티머니와 캐시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용하고 싶은 회사를 선택하세요. 선택이 완료되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후불, 선불, 휴대전화가 나옵니다. 등록하려는 방식은 선택해주세요.
선불은 계좌로 바로 충전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은행마다 달라 이용하고 있는 은행 수수료가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선불로 이용할 경우 편의점이나 지하철 역에서 현금 충전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일반 교통카드처럼 충전구에 넣고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휴대전화 결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수수료가 가장 비싼 6%를 뜯어가요.
삼성 페이에 등록된 카드 중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카드 목록이 나옵니다. 평소에 교통카드로 사용하시던 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사진에 나온 것처럼 동의를 해주세요.
후불교통카드의 경우 카드사마다 일일 한도가 다릅니다. 5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있습니다.
사용은 어떻게 해?
단말기에 태그를 할 때 삼성 페이 앱을 켜지 않아도 되고 화면을 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손에 쥔 채로 기기 후면을 결제 단말기에 대면됩니다. 일반 교통카드와 똑같기 때문에 교통카드로 결제가 되는 곳이라면 모두 결제가 가능합니다.
가령 편의점, 스타벅스, 자판기, 맥도널드, 롯데리아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가 가능해요.
일일 한도를 초과했다면 한도 갱신을 하여 추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전 교통카드 앱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모듈 앱을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자칫 잘못하면 이중결제가 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중 후면에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는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라면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해요. 카드 2장으로 인식해서 결제가 안됩니다.
처음 등록하면 10만 원이 충전되었다고 알림이 오는데 형식적인 것인고 결제는 청구일 사용한 만큼만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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