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방치하려고 했지만 식음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린 것 같아 포털에 노출이 안되어 진이 빠진다. 지루하기도 해서 감성적이면서도 20~30 여성들을 캐치할만한 장소들은 하나하나 네이버에도 올려보려고 한다. 수익이 나는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뷰가 안 나오니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
잘한다 잘한다 해야 잘하게 되는 성격이라 뷰수가 없으니 하기 싫어진다. 티스토리엔 토속음식과 관련된 글을 올리고 네이버에는 카페나 외국음식이나 퓨전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정보를 간간이 올리려고 한다.
네이버에 올리기 전 폰트 크기에 따른 가독성을 테스트 하기
네이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폰트 중 마루 부리가 가장 가동성이 있어 보여 선택했다. 기본은 15포인트 내가 작성하려고 선택한 19포인트 크기 비교 사진이다. 위의 사진은 노트북으로 해당 폰트를 봤을 때 모습이다. 15포인트는 약간 작아 보이고 19 포인트가 적당해 보인다.
컴퓨터 브라우저 이외의 앱과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폰트 크기 비교하기
아직까지 pc 브라우저 유입이 있지만 대부분 모바일 브라우저로 유입이 되기 때문에 pc 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게 맞춰야 한다.
모바일 네이버 블로그 앱, 네이버 앱 환경
위의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앱(왼쪽), 네이버 앱(오른쪽)으로 블로그 폰트를 봤을 때 느낌이다. 네이버 앱에서는 19 포인트가 가독성이 더 좋아 보였지만 네이버 블로그 앱에서는 무식하게 큰 느낌으로 다가왔다. 네이버 블로그 앱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 앱이 아니라 브라우저로 유입이 되니까
삼성 인터넷, 구글 크롬, 에지 브라우저로 확인하기
가장 왼쪽에 있는 사진은 삼성 인터넷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들어왔을 때 폰트 모양과 크기이다. 19포인트가 나쁘지 않게 표현된다. 삼성 인터넷의 경우 내가 구매한 폰트가 적용되어 있어 좀 더 작게 표현된 느낌이다.
가운데 이미지는 크롬으로 블로그 유입이 되었을 때 폰트 비교 모습이다. 19포인트도 나쁘지 않지만 둘이 비교해서 보면 19포인트가 무식하게 크게 보이긴 한다.
마지막 사진은 에지 브라우저로 확인했을 때 모습이다. 대부분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라 크롬과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다.
결론
네이버 블로그 앱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이나 네이버 블로그 앱을 가지고 있지 대부분은 네이버 블로그 앱을 설치하지 않고 있을뿐더러 본인이 검색할 때 네이버 블로그 앱으로 검색을 했는지 반추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삼성 인터넷으로 내 환경만 놓고 본다면 19포인트로 작성하는 게 좋다. 15포인트는 너무 작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모바일에 따라 다르지만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바일이라면 확실히 작게 보이는 포인트다. 때문에 19포인트가 적정하다.
문제는
삼성 인터넷과 사파리 브라우저는 국내 2위 모바일 브라우저다. 1위는 크롬 브라우저로 절대다수가 사용하기 때문에 19포인트 보다는 15포인트로 작성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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