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이다.
출시는 2015년에 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지텍 k380 키보드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많지만 대표적으로 꼽는다면 저렴한 가격, 3개 디바이스 멀티 페어링, 휴대성, 깔끔한 디자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다나와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에서 샀어요. 구매하시기 전 네이버, 알리, 큐텐, 다나와, 아마존 등 다양한 곳에서 같은 제품을 검색해보세요. 저는 2만 원 초반대로 구매를 했습니다. 실사용 기간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글도 이 키보드로 작성했습니다.
박스는 이미 정리했고 구성품은 기기 본체, 설명서, 배터리 2개가 같이 동봉되어 배송됩니다. 정품, 벌크 비교해보면 가격 차이가 큰데 로지텍 소프트웨어 다 등록이 되는 제품이니 염려 말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세요.
로지텍 k380의 스펙 및 장점
| 연결 방식 | 무게 | 배터리 | 키보드 방식 | 보강제 |
| 블루투스 3.0 멀티페어링 3 디바이스 |
432g | AAA, 2EA | 펜터그레프래 방식 | 철제 보강제 |
블루투스 연결로 최대 3개의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요. 1, 2, 3으로 각각 등록하여 왔다 갔다 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 작업하다가 태블릿으로 작업하고 휴대폰으로 작업할 수 있어요.
m720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각 디바이스를 만지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좋습니다.
배터리는 충전식이 아닌 건전지를 적용했습니다. 내장 배터리의 경우 일정기간 사용하면 수명이 줄어들어 사용하기 힘들어지는데 건전지를 사용하니 교체만 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전원을 끄지 않고 실사용했을 때 약 1년 정도 사용이 가능했고 제조사에서 공시한 사용기간 최대 2년입니다.
상단 1열에 펑션키들이 있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연결 후 사용할 때 마우스 없이도 사용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windosw 사용할 때는 일반 노트북같이 fn키를 눌러 사용하면 됩니다.
노트북에서도 fn키 적용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 로지텍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적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기능키들은 본인이 원하는 키로 맵핑이 가능합니다.
펜터그래프 방식을 적용하여 타이핑 시 소음이 적게 나요. 하지만 적게 난다고 하여 독서실, 도서관, 회의 시 사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할 때 좋다고 생각해요.
보통 저렴이 키보드는 원가절감을 위해 보강판을 사용하지 않는 반면 이렇게 혜자스러운 가격에도 보강판을 적용해 내구성을 가지고 가는 제품입니다.
타이핑하는 쪽으로 경사를 적용해 손목 보호를 미립자만큼 신경 써줍니다.
쉬프트, 캠 스락, 엔터, 백 스페이스키가 길어 타이핑할 때 좋습니다.
다양한 색깔과 스킨을 제공해 본인만의 제품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스킨은 절대 한국에서 주문하지 말고 알리에서 주문하세요. 한국에서 같은 제품을 몇 배로 뻥튀기해 판매합니다. 한국 판매자한테 적선하며 구매할지 판매 국가 소매가로 구매할지는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점은 알리에서 구매하면 배송기간이 기본 보름~한 달 정도 소용될 수 있습니다.
단점
현재 블루투스는 5.3까지 나왔지만 2015년에 출신 한 제품이라 3.0을 지원합니다. 전송속도 딜레이 획기적으로 줄인 버전이라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니파잉을 지원하는 모델이 아니고 온리 블루투스만 지원해 데스크톱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건전지 사용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건전지를 다 사용하면 구매하러 집 밖을 나가야 합니다.
철제 보강판 적용으로 내구성이 좋아졌지만 다른 휴대용 키보드보다 무게가 늘어나 휴대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태블릿에 케이스를 끼우고 이 키보드를 같이 사용한다면 1kg에 근접한 무게가 완성됩니다.
뽑기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이해는 됩니다. 타 건시 안에 끼릭끼릭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제 제품이 그렇네요;
경사가 적용되어 있지만 각도 조절이 안 되는 제품이라 불편함이 있습니다.
키보드 자체가 얇고 키 높이가 낮기 때문에 평소 강하게 타이핑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라면 바닥에 대고 타이핑하는 느낌이 들고 피로감이 쉽게 누적됩니다. -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적응해 괜찮습니다.
휴대성으로 인해 번호키가 없습니다. 엑셀 작업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한테는 절대적으로 추천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엑셀 작업을 하실 분들은 k780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디바이스 이동할 때 연결이 될 때까지 잠깐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않고 타이핑을 할 경우 위의 사진처럼 타이핑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os ms 원 노트와 호환성이 좋지 않습니다.
키가 사격형이 아닌 원형이라 디자인적으로 미려하지만 기존가 달라 이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