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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LAND/제주도

[제주도/주점/술집/헌팅] 용용선생(龍龍先生) 제주점, 홍콩식 주점, 제주시 분위기 있는 술집 제주시에서 느끼는 홍콩 주점 용용 선생 서귀포 쪽에서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제주도로 넘어왔습니다.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제주시의 가장 핫하다는 제시 신화거리로 갔어요. 이곳은 작년 여름에 방문했는데 여행객분들과 제주도민들께서 많은 유흥을 즐기는 거리처럼 보였어요. 제주도민에게도 들었는데 재밌게 사람들과 만나 놀고 싶다면 제주시청 쪽이 아닌 제주도청 신화거리에서 노는 것이 좋다고 알려줬습니다. - 여기서 먹고 잡은 숙소는? [제주도/숙소] 용 스테이(Yong stay) 제주 공항 근처 조용한 게스트 하우스 후기 제주시 인근에서 밤늦게까지 마시다가 급하게 저렴하게 잘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바로 검색했어요. 큰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비수기에 평일이라 방도 많이 있을 것이고 가격도 저렴했을 거니까 it.. 2022. 12. 25.
[제주도/찐 맛집] 큰솔가 흑돼지 전문점 - 제주도 방문하면 무조건 방문하세요. 제주 크리스마스, 일출 여행 맛집, 설날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집 흑돼지 구이 전문점 큰 솔가 찐맛집, 꼭 가세요. 아니 두 번 세 번 방문하세요. 친구가 어릴 적 제주도를 방문하고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했다고 중문 관광단지를 가지고 했어요. 근데 사실 중문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중문 관광단지에서 유명한 펍? 클럽? 유흥지인 더 클리프를 가려는 목적이었어요. 안에 들어갔더니 정말 여름에 방문하면 휴양 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느낌의 장소였어요. 안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친구의 목적은 "사람을 만나는게 목적"이라...) 개인적으로 더 클리프는 여름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했어요. 앞에는 해안 절벽이 있고 오른쪽에는 중문 색달 해수욕장이 보이고 남서 방향이라 제주도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였어요. 가게 내부 분위기는 동남아 휴양.. 2022. 12. 25.
[제주도/회] 외도 회수산 - 제주도에서 회 포장할 때, 회 맛집, 무난한 가격에 회 먹기 - 크리스마스, 일출 제주 여행 제주도에서 숙박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출출하다며 회에다 술 한잔 하자고 했어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회는 먹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어요. 제주도 방문 목적은 친구와 함께 자전거 종주였어요. 하지만 4박 5일 일정 중 3박 4일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라 포기를 하고 맛집 투어로 변경했죠. 친구가 횟집을 알아보았는데 숙소 근처 포장 횟집이 있다고 했어요. 제주도 제주시 외도동 포장 회 맛집 - 외도 회 수산 제주 외도 회 수산은 제주시 베드타운에 위치한 가게였어요. 매장엔 좌석이 없고 오직 포장만 가능한 곳이었어요. 숙소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걸어서 갔습니다. 제주도 포장 횟집 - 외도 회 수산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운영시간 : 14:00 ~ 23:0.. 2022. 12. 24.
[제주도/밥집] 기찬밥상 - 제주 아강발탕(돈족탕)과 고기국수 식당 숙소를 나와 점심을 먹으로 주변 식당을 검색했습니다. 리뷰가 좋아 아무 고민 없이 방문했어요. 제주도에는 아강발 탕이란 토속음식이 있는데 돈족을 활용해 만든 탕이에요. 족발도 판매하고 아강발탕도 판매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돈족을 사서 가끔 해 먹는데 2시간 정도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이면 맛이 좋습니다. 특히 국물이 식으며 돈족에 붙어 있던 콜라겐 성분이 나와 국물이 젤리처럼 변합니다. 이 국물을 베이스로 아무 요리를 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제주도 애월 고기국수, 아강발탕 식당 - 기찬 밥상 차를 렌트했기 주차를 했어야 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가게 뒤편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아강발, 즉 족발도 판매하시기 때문에 족발을 포장해 갈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제주 애월 기찬 밥상 운영시간 .. 2022. 12. 24.
[제주도/찐 맛집] 앞뱅디식당 - 멜국과 각재기국이 일품인 식당, 해장으로 최고인 맛집 작년 여름 자전거 종주 여행 후 마지막 날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식당이었어요. 이 식당은 정말 얻어걸린 식당이었어요. 허기는 지고 전날 술을 마셔서 급한 대로 앞에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검색해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카카오 맵 별점 괜찮은 집이 있으니 거기로 가보자 해서 갔죠. 그때 너무 만족해서 올해 그때 같이 못 온 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제주도 제주시 멜국, 각재기국 찐맛집 - 앞뱅디 식당 뱅디는 넓은 들판이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해요. 그냥 앞들판이라고 해야 하나요? 적어도 들판 같은 주차장이 마려되어 있었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갓길추자를 해야 했어요. 그때에도 평일에 방문했고 올해도 평일에 방문했어요. 평일에는 주변 직장인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느낌이었어요. 가게 내부 모습도 관광객 식당이 아.. 2022. 12. 24.
[제주도/애월읍/카페] 윈드스톤 - 제주도 가정집을 개조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북카페 제주 아강발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 후 차를 타러 주차장에 갔어요. 차를 찾으러 가는 도중 옆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주택(?)이 시선을 이끌었습니다. 창문에 있는 문양만 보고 개인 서점인 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건문 옆에는 학교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책 모양 주변으로 있는 문구를 자세히 보니 북카페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건물도 분위기 있어 그림 나왔고 점심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실 명분도 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었어요. 포근한 느낌의 북카페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윈드스톤 제 시선을 사로잡은 카페 모습입니다. 가로수인지 사유지에 심은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수령이 오래돼 보이는 나무와 제주 주택풍 건물에 따뜻한 조명을 하고 있으니 시선이 안 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애월읍 커피가 맛있는 .. 2022. 12. 23.